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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62

우리가 원하는 그 맛!, '좋은아침페스츄리' 안양일번가점

#안양역 근처엔 #좋은아침페스츄리 라는 곳이 있다. 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봤는데, 다소 허름해 보이는 건물외관과 달리 안에 전시된 빵들은 너무나 최신식이라, 지나가면서 ‘와 한번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드디어 왔다! 너무 많은 빵들이 주르륵 진열되어 있어서 결정장애가 올 지경이다. 게다가 가격들도 만만치 않은 상황. 고민 끝에 #딸기생크림크라상 과 #앙버터크라상을 집었다. 둘 다 4,600원. 앙버터 크라상은 포장할때 버터를 껴주셨다. 두 개를 들고 근처 스벅에서 #콜드브루 를 주문한후 함께 먹어봤다. 우선 생크림이 넘쳐흐르는 딸기 생크림 #크루아상 부터. 으음. 생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함과 더불어 빵의 부드럽고 결이 느껴지는 고소함이 좋았다. 딱. 예상하는 그맛이었다. 앙버터 크루아상도 마찬가지..

리뷰/맛기행 2022.07.03

노원 최고의 도넛맛집!, 공릉 '카페오제트'

최근 #도넛의강자 들이 많다. #랜디스도넛 #노티드도넛 등등.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곳에 가려면 강남이나 홍대를 찾아가야 한다. 그렇지만 요샌 인스타를 통해 알려진 숨겨진(?) 강자들도 많다. 오늘 소개할 #카페오제트 역시 (그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도넛강자다. #서울과기대맛집 으로 통하는데, 여기 근처에 사는 이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이렇게 맛있는 도넛이라니! 하얀색의 슈가파운드를 뒤집어쓴 도넛의 모양새는 우리에게 이제 익숙하다. #크림도넛 은 도넛 위에 색색깔의 크림들이 올라가서 서로 다른 맛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우유크림 #카야버터 #애플크림치즈 도넛을 골랐다. 가격은 3,700원. 물론 같이 먹을 #아이스아메리카노 도 샷 추가하서 한잔. 우선 #오제트 의 도넛은 쫄~깃하다. 한번 ..

리뷰/맛기행 2022.06.27

분수가 킬포인 대형카페, ‘빵쌤 동탄점’

동탄엔 대형카페가 많다. #빵쌤동탄점 역시 그 중 하나다. 호기심이 동해서 가게 되었는데, 사실 여기에 가게 된 건, 빵말고 다른 것 때문이다. 바로 #분수 다! 정원이 있는 카페는 많이 봤지만, 분수로 마침표를 찍은 카페는 또 처음이었다. 아침 일찍 도착하니 아직 안 나온 빵들이 많았다. 그래도 절반 이상은 나와있었다. 물론 그보다 먼저 본 건 분수! 500여평 규모라는데, 확실히 크고 웅장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중앙에 분수가 있는데, 바닥조명이 변하면서 그 자체로 멋졌다! 여러 빵이 있었지만 #밤파이 (2,800원)와 #팡도르 (6,500원)을 먼저 골랐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4,300원)도. 여긴 원두를 고를 수 있었는데, 봄, 여름 이란 식으로 이름을 붙여놔서 인상적이었다. 밤파이는 마롱..

리뷰/맛기행 2022.06.24

정통 베트남식 쌀국수와 짜조, 병점역 '포보남딩'

휴일. 늦잠을 자고나서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라는 심각한 고민에 휩싸였다. 여름인데 냉면? 아님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서? 그러다가 최근 눈에 꽂힌 집이 생각났다! #포보남딩 #병점역 근처에 오픈한지 몇달 안된 베트남 전통음식점이었다. #쌀국수 는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이지만, 사실 제대로 된(?) 쌀국수를 먹는 건 의외로 쉽지 않다. 프랜차이즈 쌀국수집은 우리에게 익숙한 소고기 육수에 쌀국수 면을 넣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만 들어갔지 정작 갈비탕 육수나 진배 없다. 짜조 역시 중화요리식으로 나와서 정확히는 베트남 음식이라고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맛만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베트남 현지 음식에 가까운 맛을 즐기고 싶단 생각은 늘 있었다. 최근 ..

리뷰/맛기행 2022.06.20

맘모스 쿠키의 위용!, 수원 ‘쿠키폴리스’

오늘은 #맘모스쿠키 를 먹기 위해 1호선 성균관대 역으로 향했다. #인스타 에서 우연히 #쿠키폴리스 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 맘모스쿠키 사진에 그만 꽂혀버렸다. 보기만 해도 크고 아름다웠다. 한동안 미루다가 조만간 #판매중단 한다는 소식에 오늘 부랴부랴 가봤다. 오전 11시 거의 오픈하자마자 갔는데…이럴수가! 앞에 손님이 이미 두팀이나 있었다. 내 뒤로 두 팀이 다소 왔고. 오마이갓! 얼마나 #인기맛집 인지 실감할 수 있었다. #리얼쑥 (6,600원), #리얼황치즈 (6,100원), 기본(6,500원)으로 세 개를 포장 주문했다. 근처 #스벅 에서 콜드브루를 한잔 주문한 후 함께 먹어봤다. 먼저 포장을 열면서 놀란 점은 이름처럼 컸다. 내 손의 반만 했다. 그 탓에 한입에 먹을 수 없었다. 새삼 왜 쿠..

리뷰/맛기행 2022.06.19

후회 없는 합정역 빵집 ‘츄이구이브레드’

홍대 근처 #빵집 들은 개성 넘치는 곳들이 많아서 참 좋다. 다양한 빵을 즐기기에 홍대 인근처럼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츄이구이브레드 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조그마한 빵집이다. 몇 번의 이전을 거쳐서 지금은 #합정역 근처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낮 12시쯤 방문하니 아직 안 나온 빵이 좀 있었다. 그중엔 최애인 #버터쫀득이치아바타 도 있었다. 캐슈넛 피칸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 메이플 시럽과 이즈니 버터까지 들어가서 정말 이름처럼 쫀득하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끼함의 풍미를 자랑한다. 다른 곳에선 먹을 수 없는. 오직 이 곳만의 메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허니고구마고르곤졸라치아바타 (6,000원), #콘밀넣은고소한스콘 (3,800원), #단호박크림치즈치아바타 (5,800원), #사..

리뷰/맛기행 2022.06.13

이젠 까눌레 맛집이다! 병점 '릴로커피'

#릴로커피 에 왔다. 날이 더워지니 달달한 #디저트 와 아아가 간절해졌기 때문이다. #밀크티갸또 케이크 (5,800원)과 신상인 #까눌레 (2,700원)을 하나 주문했다. 물론 함께 할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한잔도. 금방 받은 쟁반(트레이)엔 #삼각뿔 형태의 비닐에 까눌레가 자리잡고 있었다. 왠지 #커피우유 가 떠오르는 모양이다. 비닐을 조심스럽게 제거하고 까눌레를 먹어본다. 원래는 나이프로 자르려고 했는데, 겉이 예상보다 딱딱해서 자칫하다간 난리법석이 벌어질 것 같았다. 한입 먹어보니 바삭!하고 깨진다. 겉껍질이 예상외로 딱딱(?)했다. 덕분에 씹는 쾌감이 더 짙어졌습니다. 겉바속촉인데, 겉바가 다른 곳에 비해 좀 더 센 느낌이다. 럼의 향기도 개인적으로 (다른 곳보다) 좀 더 강렬하게 느..

리뷰/맛기행 2022.06.12

연유바게트와 앙버터가 맛있는 독산 ‘브래드팩토리망캄’

#독산역 근처 #도원 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친 우리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브래드팩토리망캄 으로 향했다. 2022.06.05 - [리뷰/맛기행] - 매력적인 중식뷔페, 독산역 '도원' 매력적인 중식뷔페, 독산역 '도원'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뷔페 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최근 엔데믹으로 가면서 서서히 뷔페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가성비중식뷔페 로 유명한 #도원 이다. 유튜브와 방 zazak.tistory.com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전체적으로 평이 좋아서였다. 입구에 떡하니 #대한민국제과기능장 이라고 박혀있어서 더더욱 신뢰가 갔다. 진열대를 보니 수많은 빵들이 줄을 서서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어려워서 주변을 살피니 #추천메뉴 가 있었다. 그 중에서 #연유바게..

리뷰/맛기행 2022.06.07

매력적인 중식뷔페, 독산역 '도원'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뷔페 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최근 엔데믹으로 가면서 서서히 뷔페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가성비중식뷔페 로 유명한 #도원 이다. 유튜브와 방송 등에 많이 소개된 명소다. 2년 전에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찾아갔다. 2년 전엔 1인당 9천원이었는데, 최근 오른 물가 탓에 얼마나 할까 싶었는데, 9,900원(1인당)이었다. 이곳은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다. 중식뷔페는 11시부터 2시까지,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일요일 휴무). 물론 단품은 언제든지 주문가능하다. 매일 10가지의 요리가 #무한제공 되며, 출입구에 그날 그날 바뀌는 메뉴가 적혀있다. 찾아간 날은 #탕수육 과 #야채볶음밥 그리고 #돼지불고..

리뷰/맛기행 2022.06.05

살찌기 좋은 디저트카페, 병점 ‘살찌는 디저트’

오늘은 #뷰맛집 이자 #디저트맛집 인 #살찌는디저트 를 찾아갔다. 어딘가 외딴 곳(?)에 위치한 듯한 이 곳은 이름처럼 맛난 디저트가 있다. 진열대를 보며 고민하다가 #얼그레이쉬폰 케이크(5,200원)과 #슈아라크렘 (3,500원)을 주문했다.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도! 금방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다! 먼저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부터 맛봤다. 포크로 찔렀더니만, 금방이라도 용수철처럼 튀어나올 듯한 미친 탄성을 자랑했다. 쉬폰케이크 특유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질감과 얼그레이의 쌉싸름함 그리고 크림과 빵의 달콤함이 입안 가득 밀려들어왔다. 와우! 슈크림이 가득 들어간 슈아라크렘은 겉은 과자 같은 바삭함과 속은 부드럽고 감미롭고 달달한 크림 덕분에 제대로 디저트를 먹는 기부니가 들었다. 또한 견과류가 씹혀서 좋..

리뷰/맛기행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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