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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게 길을 묻다! 173

비와 청하가 함께 한 신곡 ‘WHY DON’T WE’ 청음회를 개최한 ‘시즌비시즌’

25일 공개된 '시즌비시즌' 25화에선 뜻밖의 깜짝쇼가 진행되었다. 박진영에 이어 이번엔 청하라니! 청하가 누군가? 3세대 아이돌에서 대표격으로 손꼽히는 솔로가수다. 춤과 노래가 모두 되는 그야말로 최고의 아이돌 가수다. 그런데 레전드인 비와 만남이라니. 벌써부터 셀레인다. 그런데 ‘시즌비시즌’에선 조금 독특한 홍보전략을 선보였다. 바로 ‘찾아가는 청음회’였다. 차를 타고 가다가 무작정 시민들을 태워서 신곡(‘WHY DON’T WE’ )을 들려주고 반응을 보는 상황은 그 자체로 웃기고 재밌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홍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모두들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와 SNS등을 이용해 홍보를 하고 있다. 비록 적은 숫자지만 일반인이 동석해서 비와 청하와 신..

바이든의 배터리동맹 긴급행정명령은 제팬패싱을 불러올까?

24일 올라온 트래블튜브에선 꽤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바로 배터리동맹 강화를 위해 바이든이 곧 서명할 예정인 긴급행정명령이 일본을 곤란하게 만들고, 나중엔 제팬패싱을 불러올지 모른다고. 일본은 최근 연이은 무리수를 보이고 있다. 일단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통해 위안부에 대해 날조를 한 논문은 단순히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 사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의원은 물론, 유대계까지 나서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국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의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다. 따라서 일본의 역사날조와 왜곡은 미국의 입장에선 분노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유대계 역시 나치의 전쟁범죄에 치를 떠는 만큼, 당시 (나치독일의 동맹국이자) 전범국인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려 드는 걸 좌시할 수..

일본은 왜 진주만을 공습했는가?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28회에선 진주만 공습을 다뤘다. 1941년 12월 7일, 일본 항공모함 6척에선 무려 350대의 함재기가 발진했고, 이들이 향한 곳은 하왕이 오하우섬의 진주만 해군기지였다. 오늘날까지 ‘미국 고위층에선 공습사실을 알았지만 참전을 위해 일부러 공습을 당했다’라는 식의 음모론이 횡횡한다. 듣기에도 꽤 그럴싸하다. 태상호 종군기자는 이런 음모론이 힘을 발휘하게 된 ‘마틴 벨린져 보고서’를 소개한다. 이 보고서에선 일본이 항공모함을 동원하고 (선전포고없이) 기습공격할 것이란 내용이 적혀있다. 마치 미래를 내다보고 적은 것처럼 자세히 적혀있다. 그런데 왜 이런 훌륭한(?)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대비하지 못했는가? 이에대해 임용한 박사는 아주 적절한 말을 한다. 바로 정보는 수집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물가로 보여준 ‘박가네’

오늘날 일본에선 ‘잃어버린 30년’이란 소리를 자주 한다. 그러나 오상이 지적한 것처럼, 지금 10~30살 정도인 이들은 체감하기 어렵다. 왜? 그들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와서 적응했기 때문이다(바다 건너 사는 우리는 알기 어렵고). 40대 이상이 되어야 일본의 달라진 상황을 어느 정도 인식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상이 제시한 신규 졸업자의 초임은 끔찍했다. 90년대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평균연봉은 1997년 467만엔을 달성한 후 오히려 하락해왔다. 교통비도 그랬다. 1980년대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오르긴 했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쭈욱 유지되어 왔다. 편의점에서 파는 초밥, 도시락, 주먹밥의 가격추이는 더욱 놀라웠다. 1996년엔 약 106엔 정도였는데, 2020년엔 약 103엔..

드디어 엔제리너스 커피를 네고한 ‘네고왕2’

우리나라 국민들은 커피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약 353잔으로 세계평균 132잔보다 두 배 이상 많다. ‘얼죽아’를 비롯한 유행어도 많다. 가맹점수를 봐도 이디야커피는 약 2,400개 점도, 스타벅스는 약 1,262개 정도 된다. 물론 이익을 따지면 스타벅스가 압도적인 1위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커피 가맹점은 물론 개인이 하는 커피숍까지 따지면, 약 8만 4천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해마다 1만개 넘게 생겨나고 있으니, 커피 시장이 얼마나 과열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당연히 치열한 경쟁 속에서 조금씩 줄어가는 매장도 있기 마련이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가맹점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이번 ‘네고왕2’ 출연은 의미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방송일 기준으로..

현대차가 ‘타이거’로 보여준 미래비전!

지난 1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6분 정도 되는 인상적인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바로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였다. 타이거는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약자다. 말 그대로 변신하고 지능적으로 지상을 이동하는 로봇이다. 동영상에서 보이지는 일단 타이거는 타이어로 지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네 개의 다리(?)가 나와서 로봇처럼 걸어간다. 그리고 다시 타이어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선? 다시 다리를 접고 바퀴로 이동한다. 다리가 나오니,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타이거의 모습은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것도 부족해서 하늘을 나는 드론 비슷한 형태와 결합해서 지상에서 이동 불가능할땐 공중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몹시나 인상적이다. 타이거가 만..

이 시국에 문제된 일본의 일처리 방식! ‘박가네’

‘박가네’ 동영상을 보면서 새삼 일본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 오상이 말했지만, 우린 일본에 대해 ‘느리지만 성실하게 할일은 하는 사회’란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일본 내부에서도 그런 인식이 사라지고, 모두들 일본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문제가 된 사건은 일본 후생 노동성이 공개한 코로나 접촉 확인 앱 ‘COCOA’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이었다. 지난 20년 9월달엔 업데이트된 이후로 5개월간 안드로이드판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심지어 2월 중순까지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도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대신 아이폰용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후생노동성은 어이없는 변명을 했다.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고. 업체가 한 말을 ..

‘승리호’ 마침내 넷플릭스 세계 1위를 차지하다!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곳 중에 하나로 영화계를 빼놓을 수 없다. 극장흥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개봉예정작들은 어쩔 수 없이 ‘넷플릭스행’을 택한 경우가 많다. ‘승리호’ 역시 그러한 케이스다. 무려 약 25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대작으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리라. 지난 5일 ‘승리호’는 넷플릭스에 공개되었고, 영화 부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6일과 7일(현지시각 기준)으로 세부 차트를 보면, 미국은 7위에서 5위로 상승했고, 일본은 5위에서 5위로, 캐나다는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전세계 국가별 현황을 봐도, 순위가 올라간 경우가 대부분이며, 1위를 기록한 경우도 많았다. 트위터를 비롯한 SNS반응을 봐도 성공적인 셈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넷플릭스에서 한국영화와 드라마가 승승장구하..

위안부 문제를 왜곡한 램지어 교수와 일본에게 돌아온 역풍!

트래블튜브의 영상을 보면 생각이 많아졌다. 며칠 전 우린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란 인물이 위안부에 대해 말도 안되는 왜곡주장을 해서 어이가 없었다. 그는 위안부가 강제동원된 게 아니라고 거짓된 주장을 펼쳤다. 알고 보니 그는 ‘미쓰비시 장학생’으로 불릴 만큼 후원을 받고, 심지어 일본에서 훈장까지 받은 전형적인 친일 인사였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본에선 권위있는 하버드대 교수의 입을 빌어, 그들이 감추고 싶어하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충분히 설득력 있다. 미국의 민주당은 일본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이다. 이는 일본이 로비를 통해 많은 자금을 뿌린 등의 노력(?) 덕택이다. 따라서 오바마 정부때처럼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고자 램지어 교수를 이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왕관의 무게를 이겨낸 장영란, ‘네고왕2’

지난 5일 유튜브에 ‘네고왕2’ 첫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피자헛을 찾아가 네고를 펼쳤다. 잘 알려진 대로 장영란이 2대 네고왕으로 등극(?)했다. 당연하지만, 한참 잘 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MC로 온다는 건 매우 부담되는 일이다. ‘네고왕’은 특히나 황광희의 활약이 두드려져서 누구라도 부담스러울 법했다. 그런데 장영란은 훌륭한 활약을 보여줬다. ‘피자헛’에 대해 ‘맛대가리’를 운운하며 솔직한 품평(?)을 했다. 지나가는 행인과의 인터뷰와 실패하는 광경 역시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자기를 몰라보는 행인에 대해 화(?)를 내고, 피자헛 가맹점주에게 ‘100퍼센트 부담해라’라며 가르치(?)는 모습 등은 예능적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네고왕2’는 다른 유튜브 예능처럼 비는 곳이 없는 편집과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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