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웅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아이돌에 대해 배우고, 공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브레이브 걸스 갤러리가 갑자기 핫 해진 이유’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팬덤 문화에 대해 넓게 그리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인지웅님이 지적한 대로 오늘날 K팝 아이돌은 점점 어려지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데 5~6살때 부터 이미 기획사의 문을 두드리고, 16살에 이미 데뷔가 정해진다는 이야기는 새삼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되면 잘되던 못되던 세상과 괴리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연습생 200만 시대 라니. 한숨부터 절로 나왔다. 물론 많은 이들은 스타를 꿈꾼다. 그러나 스타가 되기란 매우 어렵다. 거의 로또에 당첨되는 수준일 거다. 소위 3대 기획사의 데뷔조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