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또 중국했다. ‘런닝맨’에서 지난 6일 방송에서 부루마블 게임에서 ‘타이페이’로 표시된 것 때문이었다. 부루마블 게임은 국내에서 벌써 40년이나 된 보드게임이다. 그런데 ‘하나의 중국’을 운운하며, 중국 네티즌들이 분노하면서 불매운동을 운운하는 건 그거 가소롭기 그지 없다. 더 웃긴 건 현재 ‘런닝맨’은 한한령으로 인해 정식으로 (중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곳이 없단 사실이다. 결론은? 불법으로 봐놓고 화를 내고, 불매운동을 운운한다는 거다. 이쯤되면 황당할 정도다. 우린 비슷한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다. 블랙핑크가 맨손으로 팬더를 만졌다고 난리치고(유튜브 중국에선 안됨), 이효리가 ‘놀면뭐하니’에서 ‘마오’운운했다고 난리치고(난리 치고(물론 ‘놀면뭐하니’도 중국에선 정식서비스안됨) 등등. 중국 내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