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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2

원빈, 마침내 배우로 우뚝서다!

현재 원빈 주연의 는 개봉 11일만에 약 236만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흥행도 흥행이지만, 는 그 동안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로 꼽혔으나, 배우 원빈으로서 대표작이 없던 그에게 마침내 대표작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겠다. 는 원빈의, 원빈에, 원빈을 위한 드라마다! 는 아내를 무자비한 사고로 잃고 은둔생활을 하는 전직 특수요원의 이야기다. 그의 인생에서 여자란 죽은 아내가 마지막이다. 는 철저한 남성중심적 시각의 작품이다. 거기에서 여성이란 남성의 보호를 받아야만 하는 존재일 뿐이다. 에서 원빈은 자신의 꽃미남 외모와 도시적인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모두 소진해낸다. 그의 꽃미모와 퇴폐적인 모습은 슬픔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도시남자의 약한 면을 그려낸다. 그러면서 동시에 소미(김새론)..

인물열전 2010.08.16

‘아이리스’는 짜깁기 드라마인가?

를 보는 내내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 우선 1화를 보면 NSS 부국장인 김영철이 이병헌을 찾아와 단독임무를 내린다. 바로 북측의 권력서열 2위인 국방위원장을 암살하라는 것. 이병헌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북측요원인 김승우의 총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김영철에게 연락을 하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이병헌에게 사형선고와 같은 답변을 내린다. 그후 이병헌은 어느 허름한 창고에 숨어있다가, 들이닥친 북측 요원들과 격투 끝에 공격형 헬기에서 쏜 미사일의 충격파에 기절하고 만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장면아닌가? 톰 크루즈 주연의 에 보면, 톰 크루즈가 미사일 충격파에 자동차로 날라가는 장면이 있다. 예고편에 나올 정도로 임팩트 있는 장면인데, 에서 똑같은 ..

TV를 말하다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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