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와서 신기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중 몇 가지를 우선 소개해보겠다. 우선 물충전기! 듣는 순간 ‘엥?‘이란 말이 나올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나라에 가보면 몇 가지 이유로 생수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태국도 수돗물이 있지만, 식수로는 많은 이들이 생수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도시를 다니다보면 희안한 자동판매기를 만날 수 있다. 바로 물충전기다! 동전을 넣고 커다란 생수통을 넣으면 그 안에 물이 찬다. 요금은 1 바트에 1리터 꼴로 알고 있다. 두번째는 화장실. 이곳 화장실에 가보면 변기 바로 옆에 호수가 있다. 비데다. 우리가 흔히 보는 비데와 달라서 신기했다. 근데 신기한 것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문이다. 태국 화장실은 종종 우리처럼 꼭 닫으면 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