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포럼 2

서울디지털포럼(SDF) 2014는 무엇을 남겼는가?

올해로 11년을 맞는 서울디지털포럼(SDF)는 SDF는 지난 10년간 타임(T.I.M.E.)이라는 4가지 프레임을 정해 기술(Technology), 정보(Information), 매체(Media), 오락(Entertainment) 분야의 디지털 혁명을 한 발 앞서 전하고 영감을 주는 소임을 다한다고 자부해왔다. 지난 21~22일 이틀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펼쳐진 행사에 필자는 겨우 21일 하루 밖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 슬로건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번 SDF 2014는 ‘혁신적 지혜 : 기술에서 공공선을 찾다’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革新은 종종 뛰어난 한 사람의 참신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그 생각이 진정 세상을 변화시킬 힘을 얻는 것은 인류가 축적해온..

초연결의 시대 한국의 역할은? ‘SDF 2014’

지난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선 전길남 박사가 ‘연결’이란 키워드로 ‘서울디지털포럼(SDF) 2014’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전길남 박사는 1980년대부터 인터넷의 개척자로 활약해온 인물로 한국인 최초로 최초로 인터넷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존 포스텔 인터넷 서비스 상, 세계 기술 상을 수여했다. 카이스트 명예교수이자 게이오 대학교 교수인 그는 ‘인터넷 사용자 숫자를 아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막연하게 몇십억 단위로 알았지만, 전길남 박사는 ‘27억명’이란 숫자와 더불어서 ‘2015년 정도면 약 70억명’이 된다는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전 세계 인구중 약 90%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대에 과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전길남 박사는 우리가 IT 관련뉴스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