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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2

꽃남 김현중마저 삼켜버린 신종플루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일본에서 현재 신종플루에 걸려 치료중이란다. 이민호, 구혜선과 함께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5-6일 일본 요코하마에 간 김현중은 갑작스런 발열과 고통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타미플루 등의 치료제를 복용했고, “워낙 건강한 체질이라 별일 없을 것 같다”고 소속사는 밝혔단다. 이번 사건은 신종플루엔 남녀노소의 구분이 전혀 없음을 새롭게 알린 사건이라 할만하다. 이미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신종플루는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와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주위의 조치는 참으로 미비하기 짝이 없다. 다른 지자체등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행사를 거의 대부분 취소한 데 비해, 인천세계도시축전은 계속해서 진행중이다. 주최측은 각종 재반 시설을 갖춰서 문제없다는 ..

TV를 말하다 2009.09.09

신종플루 사망사고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어제와 오늘, 신종 플루 사망자가 두 명이나 발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국내 감염자만 벌써 2천명이 넘어갔고, 두 번째 사망자는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라 그 충격은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두 번째 사망자는 폐부종에 이어 ‘다발성 장기 손상’을 입고 확진 8일 만에 숨졌는데, 첫 번째 사망자도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고작 8일밖에 걸리지 않아 매우 비슷한 예후를 보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신종 플루는 폐를 공격해 폐렴을 일으키는 능력이 계절성 바이러스보다 강하고, 첫 번째 사망의 원인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바이러스가 전신에 퍼져 염증반응을 일으킨 것이고, 두 번째 사망 역시 전신의 장기가 말 그대로 바이러스의 의해 손상을 입는 것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신종플루’는 가벼운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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