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에는 박해미-신애라-오정해가 출연해 결혼한 주부로서 자신들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특별한 인물이 한명 더 함께 자리를 했다. 바로 어제부로 에 고정출연하게 된 정가은이었다. 정가은은 오랜 무명생활 끝에 로 작년 한해 유명세를 치르고, 의 ‘우리 아버지’란 코너에 등장하더니, 이젠 까지 투입되며 그녀의 성장세를 기대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박해미는 시작부터 자신의 옆에 앉은 정가은을 경계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예쁘고 늘씬한 아가씨’를 비교되게 자신의 옆에 앉혔다는 이유였다. 허나 유재석과 김원희가 나서 정가은보다 더 아가씨 같다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정가은은 처음부터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뮤지컬 에서 한 역할을 돌아가면서 하는 세 사람을 향해 ‘내가 공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