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게 되었다. 3살 된살된 아기까지 있는 탓에 멀리 가기 힘들어서 집 근처 롯데마트 중계점 지하 1층으로 가게 되었다. 바로 ‘샤브샤브’를 먹기 위해서. 쇠고기 샤브(13,800원 평일)와 한우샤브(15,800원 평일)가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아서 한우 샤브로 주문했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기 때문에 샐러드바가 있다는 사실도 들어와서 알았다. 나중에서야 찬찬히 살펴보니 샤브샤브를 먹지 않고 그냥 ‘샐러드 뷔페’만 이용할 수 있었다. 매장 안을 살펴보니 샤브샤브를 위한 야채와 버섯 등이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내부는 상당히 널찍한 편이다. 가격은 이러하다! 또한 감자 고로케와 삼겹살, 맛탕을 비롯한 샐러드, 과자와 쿠키, 그리고 커피와 음료수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