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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의 4차원 매력에 빠지다!

어제 에는 신세경이 단비천사로 출연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멤버들은 그녀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모두들 열광했다. ‘이후 에 첫 출연’한 이유를 김용만이 묻자, 신세경은 수줍은 듯 ‘뭐...가고 싶었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청순해’라고 외치며 다시금 열광하게 했다. 다시금 ‘활약이 돋보이는 멤버’를 묻자, 이번에는 ‘마르코’를 꼽았다. 개인적으로 신세경이 마르코를 뽑은 이유에 상당히 수긍했다. 는 예능이긴 하지만,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돕는 프로인 까닭에, 예능적 성격을 그동안 띄기 어려웠다. 마르코는 감동만 존재하던 에 들어와 누구보다 예능적 재미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아니었던가? -그런 의미에선 마르코는 에서 있어서 단비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신세경이 마르코를 뽑은 이유는 의외였다...

TV를 말하다 2010.06.14

신세경, 송강호 상대역으로 변신에 성공할까?

놀라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신세경의 차기작으로 영화 이 정해졌다. 의 이현승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의 상대역이란다. 간단한 시놉은 신세경이 은퇴한 보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한다는 것. 이번 신세경의 차기작 결정은 여러 모로 현명한 판단이라고 여겨진다. 우선 의 감독과 송강호의 상대역인 만큼, 최소 평균 이상은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악의 경우 영화가 실패한다고 해도, 이 시대 최고의 배우중 한명인 송강호와 연기를 한다는 것만으로 배울 것이 무척 많다. 그리고 영화에서 신세경의 역할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후 신세경의 이미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청순한 글래머’로만 굳어져갔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CF를 봐도 그녀의 몸매에 이미지를 탐닉하는 경향이 짙었다. 그런 탓일까? 신세경은 차기작에서..

TV를 말하다 2010.06.08

청순글래머 신세경, 시대의 섹시 아이콘 될까?

최근 신세경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섹시’ 컨셉에 올인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그녀가 찍은 CF들을 보고 있으면 그렇다. 버커루 청바지 광고를 비롯해 이온음표 G2 그리고 이번에 찍었다는 치킨 광고는 그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치킨광고’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인기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비스트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우선 눈길이 끈다. 또한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된다. 국내에서 여성 연예인이 섹시 미인으로 각광받는 가장 주효한 수단은 역시 춤이라 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지현의 경우, 테크노댄스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고, 이후 신인에서 단박에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신세경도 전지현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다. 전지현은 당시 최고의 ..

TV를 말하다 2010.05.22

소름 돋았던 최정원의 신들린 연기

허영과 사치 그리고 철없던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버리고, 다섯 동생을 위해 여자가 아닌 엄마로서의 삶을 택하는 최정원의 연기는 그야말로 소름돋는 명장면이었다. 2화를 보다가 최정원의 신들린 연기에 그만 소름이 돋았다! 1화에서 최정원은 망가지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그녀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남자 하나 낚아서 팔자 고쳐보겠다는 일념으로 함부로 카드를 긁어 신용불량자 직전에 몰려있었다. 파마할 돈이 없어서 동생의 저금통을 배를 가를 정도로 철이 없었던 그녀는, 교통사고로 부모가 돌아가시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우선 고난은 여태까지 지내던 집이 철거되면서 부터였다. 당장 겨울에 갈곳이 막막해진 진빨강(최정원)은 다섯 명의 동생을 데리고 우선 명품백 가게를 찾아간다. 그리고선 무조건 자신이 산 백을 환..

TV를 말하다 2010.01.06

망가진 최정원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이유

이젠 예쁜 여배우들이 망가지는 게 대세인가? 에서 전작 과 달리 망가진 모습을 선보인 선우선에 이어, 전작 에서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던 최정원이 에서 망가진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정원의 극중 이름은 진빨강으로, 피도 섞이지 않은 다섯 남매의 맏이다. 무료병원을 꾸려나가는 착한 아빠와 엄마 밑에서 보고 자랐건만, 늘 다섯 동생을 짐떠미로 알고 좁은 두칸 짜리 방에서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철없는 아가씨로 등장했다. 최정원은 첫 등장부터 부스스한 얼굴로 엄마에게 맞아가며 일어나는 밉상 연기를 실감나게 했다. 방을 나서다가 아직 젖먹이인 어린 동생을 밟을 뻔하고, 샤화장실에 들어가선 아직 용변중인 두 남동생을 구박하고, 샤워기 앞에서 머리를 감고 있는 두 여동생이 눈이 뻘개지도록 자신의 머리만 감..

TV를 말하다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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