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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 4

텍사스 바비큐와의 만남!, 강남역 ‘오스틴’

친구와 ‘듄’을 관람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오스틴’을 찾아갔다. 원래 바비큐보단 구워먹는 삼겹살을 더 좋아하지만, 때때로 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갔다. 낮 11시 50분쯤에 도착하니 우리 외에 손님은 한 테이블 정도 더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2인용 가운데 제일 큰 세트가 2-6(34,900원)였다. 폴드포크 100그램과 브리스킷 100그램 그리고 스페어립 120그램이었다. 2인용 플래터를 고르니 사이드를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추천을 받아 프렌치 후라이와 맥앤치즈로 했다. 낮에 맥주를 마시긴 그래서, 음료는 1인당 2,900원만 내면 무제한인 탄산음료로 했다. 둘다 다이어트 콜라로 잔을 채우고 이야기를 나누니, 금방 바비큐가 나왔다. 빵 6개와 풀드포크, 브리스킷, 스페어립 등이 보기..

리뷰/맛기행 2021.10.25

브라운 치즈도넛과 빅 소시지롤 후기, ‘던킨라이브 강남’

얼마 전에 ‘던킨라이브’에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던킨’ 매장과 달리 이곳은 직접 만들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고민 끝에 누텔라 뉴욕파이(3,700원), 브라운 치즈도넛(3,500원), 빅 소시지롤(3,900원)을 골랐습니다. 원래는 포장해서 스벅에서 먹을 계획이었으나, 너무 일찍 간 관계로 아직 매장이 문을 열지 않아서 다시 던킨라이브로 돌아왔습니다. 콜드브루를 주문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포장을 여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먼저 누텔라 뉴욕파이를 먹어봅니다. 빵부분은 바삭하고, 누텔라의 달달함이 입안 가득 메웁니다. 디저트로 매우 훌륭합니다. 빅 소시지롤은 겉은 감싼 빵부분은 달콤함과 탄수화물의 식감과 소시지의 쫀득함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먹기에 좋고,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딱!이었습니다..

리뷰/맛기행 2021.09.27

폐업위기 냉삼집 사장님과 먹방한 야식이

유튜브 먹방 가운데 종종 보는 방송 중에 ‘야식이’가 있다. 평소 기부를 비롯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방송 매너가 워낙 좋아서 즐겁게 보는 채널이다. 그런데 지난 20일에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국제수입식당’ 사장님과 함께 자신의 채널에 출연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폐업위기에 처해서 홍보하고자 나온 것이었다. 전에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는 훌륭한 사장님이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올린 게 아니라 오히려 100원을 내릴 정도로 더욱 열심인 분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이번 3차 대유행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되면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얼핏 생각해도 강남역 근처면 월세도 장난 아니고, 유지비가 무시무시했을 것이다. 냉동삼겹..

이것이 미국식 샌드위치와 피자다! 강남역 맛집 ‘더블트러블’+’런드리피자’

여친과 강남역에 갈 일이 생겼다. 오랜만에 느끼한 미국식 샌드위치가 먹고 싶었다. ‘더블트러블’을 찾아갔다. 근데 여친님께선 피맥을 하고 싶으신덴다. 그렇지만 걱정 없다! 왜냐하면 ‘더블트러블’의 지하엔 ‘런드리피자’가 있으니까. 두 가게에서 한꺼번에 주문하고 아무곳에서 앉아 먹어도 상관없다! 그동안은 ‘더블트러블’에서 더블트러블만 시켜 먹다가, 이번엔 ‘런드리피자’에서 피자도 주문해보았다. 주문한 피자는 이곳에서 시그니처 메뉴인 런드리피자와 4가지 치즈가 들어간 치즈피자를 시켜보았다.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7천원) 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로 했다. 맥주를 한 모금 했는데, 맥주맛을 잘 모르는 나로선 그저 ‘풍성하네’ 정도만 느껴졌다. 피자는 이미 만들어진 메뉴를 바로 데워서 주는 거라 금방 나왔다. ..

리뷰/맛기행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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