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은 새해를 맞이해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바로 산지에 직접 가서 멤버들이 재료를 구해서 서울에서 요리를 겨루는 말그대로 ‘요리배틀’을 진행시켰다! 김종국-송경아가 이계인을 찾아가서 닭을 얻어오거나, 송지효-이동욱 팀이 포항 호미곶에 가서 대게를 구해오는 장면 등은 그럭저럭 볼만했다. 그리고 지난주에 준비과정이 끝나고, 드디어 이번주엔 본격적인 요리대결에 들어갔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막상 요리대결에 들어가자 별 다른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물론 멤버들은 모두 노력했다! 유재석은 틈만 나면 여기저기 끼어들어서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이광수 역시 자신보다 6살이나 어린 심사위원 정다정 작가에게 ‘누나’라고 말해서 웃음을 주었다. 존박이 비법전수때와 달리 메밀반죽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