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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3

‘런닝맨’을 살린 엄정화의 발연기!

어제 ‘런닝맨’에는 김상경-엄정화가 출연했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지만 둘은 함께 출연한 영화 를 위해 출연한 것이었다. 그런 이유로 은 ‘배신자를 잡아라’라는 제목하에 범인과 형사팀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범인은 배신자클럽인 이광수-하하-지석진이 맹활약을 펼쳤고, 이들을 앞에 두고 형사인 김종국의 발연기가 돋보였다. 김종국은 하하를 보고 ‘증거만 잡혀?’라고 악당을 앞에 두고 분노하는 형사 연기에 몰입했다. 그 뒤를 바로 유재석이 잡고, 유재석의 등을 송지효가 줄줄이 잡아서 ‘분노의 형사놀이’를 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그러나 어제 발연기(?)의 최고를 보여준 이는 엄정화였다! 엄정화는 지석진의 몽타주를 확보하고 그를 잡으려고 했다가 ‘다리가 아프다’라는 거짓말에 속아서 놓아주았다. 그가 자동차를 타..

TV를 말하다 2013.05.20

유재석이 김나영을 아끼는 방법 ‘해피투게더’

요새 유재석이 ‘해피투게더’에 아끼는 후배들이 나오면 최대한 깐족거려서 그 사람이 기억되도록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는다. 어제 에는 김나영이 나왔다. 김나영은 최근 프랑스와 이탈리아 패션 매거진 홈페이지의 메인을 장식함으로써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토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전섭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단다. 그녀가 출연하는 모프로그램의 미션으로 진행되었기에, 그녀는 이미 3~4개월 전부터 패션계 사람들에게 정보를 수집하고 준비를 하면서 대비를 했다고 한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정말 대단한 성과라고 아니할 수 없다. 말이 쉽지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플래시세례를 받으면서 패션지를 장식할 정도로 핫 피플로 등장하기란 정말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재석은 그런 김나영을 향해 계속해서 공격을..

TV를 말하다 2013.05.10

200% 부족하고도 식상한 코미디, ‘국가가 부른다’

김상경과 이수경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가 드디어 공중파를탔다. 일단 1화를 놓고 봤을 때는 ‘식상하다’라는 생각만 든다. 우선 이수경이 맡은 오하나 순경은 사고뭉치 경찰이다. 그녀는 경찰신분을 앞세워 노점상의 물건을 가져가고 심지어 사채업자의 돈까지 가져간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설정아닌가? 그렇다 되시겠다. 물론 오하나 순경이 이렇게 돈에 목을 메는데는 이유가 있다. 그녀는 (함부로 남의 물건사고, 남에게 사기만 당하는) 철없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돈을 모아, 아파트에 들어가야만 한다. 집안의 모든 경제를 살피는 입장에서 그녀는 어떻게든 먹고 살 방법을 마련하기위해 애써야 했다. 오하나 순경은 코믹과 비극의 양단에 선 인물이다. 그녀는 고진혁 요원(김상경)과 맞물려 번번히 그의 ..

TV를 말하다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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