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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백동수 3

드디어 폭발한 윤지민의 존재감, ‘선녀가 필요해’

어제 에선 윤지민의 원맨쇼가 홀로 빛난 분량이었다. 어제 윤지민은 주차타워에 갇혀서 하룻밤을 보내는 끔찍한 일정(?)을 소화했다. 원맨쇼를 한다는 것은 사실 모험이다! 혼자서 모든 분량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을 지니기 때문이다. 윤지민이 주차타워에 갇히게 되는 이유는 사무실에 핸드폰을 놓고 온 것을 모르고 찾다가, 그만 주차관리원의 실수로 주차타워에 갇히게 되는 설정이었다. 윤지민은 처음엔 고소공포증 때문에 무서워서 어쩔 줄 모른다. 그 다음에 시간이 흘러서 그녀는 배고픔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그 순간 자신의 얼굴에 바른 것이 벨기에산 초콜렛이란 사실을 떠오른다. 자신의 얼굴에 미용을 위해 바른 초콜릿을 손으로 훔쳐내서 맛보면서 흐뭇해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맛있어 보였다. 곧바로 다음 순간 자신이 한..

TV를 말하다 2012.03.17

너무나 친절한 지창욱씨, ‘무사 백동수’ 촬영장 스케치

지난 28일 오전 8시. 목동 SBS 센터에는 무려 5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은 기흥 오픈 세트장에 가기 위해 모여있었다. 개중에는 전남 광주에서 올라온 열혈팬도 있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들 을 열심히 보고, 다들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사실이었다. 서울에는 한강이 범람하면서 물난리가 난 것과는 달리 문경에 도착하니 비는커녕 간간이 햇빛이 쏟아질 지경이었다. 문경에 위치한 오픈 세트장엔 석탄박물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 12시가 넘어 도착한 세트장 근처에서 우린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10분 정도 걸어서 세트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한쪽에선 세트장을 열심히 짓고 있었다. 는 한석규-장혁-신세경 등이 출현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훈민정음이 반포되지 7일전 경복궁..

<무사 백동수> 제작발표회 현장에 다녀오다!

오는 7월 4일부터 SBS에선 월화드라마로 가 방송된다. ‘무사 백동수’는 실존인물로, 정조 때 한중일 3국의 무예를 망라한 의 저자 3인중 한명이다. 야뇌 백동수는 원래 서얼로 조선시대엔 원래 벼슬을 지낼수가 없었다. 그러나 워낙 문무를 갖추고, 개혁의지가 강했던 정조 덕분에 벼슬을 지내고, 당대의 학자인 박제가-이덕무와 함께 에 참여하게 된다. 드라마 는 에 딱 한줄 등장하는 무인 백동수의 삶을 상상력을 날줄과 씨줄을 삼아 그려낸 드라마이다. 는 스토리라인은 대략 이렇다! 1637년 병자호란 말, 조선을 정복한 청나라는 만약을 대비해서 최고의 무사 세명에게 ‘천-지-인’이란 세자루의 비검을 선물하고, 조선내의 비밀조직을 만들 것을 명한다. 이 세 사람은 흑사초롱을 결성해서 어둠속에서 조선의 정치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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