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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

미중대결 때문에 인텔은 파운드리에 진출했다?! ‘슈카월드’

지난 30일에 올라온 슈카월드의 ‘중국의 살떨리는 선전포고와 인텔의 재빠른 기회포착’에선 최근 극한으로 가는 중국과 미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도 잘 알다시피 현재 미국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인권문제를 건드렸다. 신장 위구르 지역에 대한 인권탄압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에 극렬하게 반응하면서 “우리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에 나서는 모양새다. 중국 내부에선 신장 위구르 지역의 면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나이키와 H&M등의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바이든은 얼마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임기중 중국이 가장 힘 센 국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중국과 미국의 극한 대결은 예정되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 200여척에 대해 바이든..

미국 의사당 점령한 시위대, 미국 민주주의 위기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 의사당 난입하면서,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상하원의원들은 즉시 대피했고, 의사당을 점령한 시위대는 남부깃발을 휘두르고, 선거불복을 외쳤다. 당시 상하원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회의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대선결과불복과 더불어 가짜뉴스 등을 통해 지지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결국 이 같은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다. 비록 바다 건너 일이지만, 미국은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미국의 소프트파워의 근간엔 민주주의가 있다. 미국은 (선거의) 승자에게 패자가 승복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었다.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패배후에 결과승복은 커녕, 재검표 요구와 각종 가짜뉴스를 쏟아냈다. 오늘날 미국은 둘로 나뉘어져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1.01.07

남북전쟁을 떠올리게 만드는 최근 미국상황, ‘뉴전사’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22회에선 남북전쟁의 시작인 섬터요새 전투를 다뤘다. 우리는 노예해방때문에 남북전쟁이 벌어졌다고 아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을 그저 ‘노예해방의 아버지’정도로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용한 박사가 말한 것처럼 당시 미국은 남부와 북부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대립한 상황이었다. 그런 문제들에 노예문제가 연결된 경우가 많았다. 잘 알려진 대로 북부는 공업을 채택하고, 흑인을 노예가 아닌 노동자로 임금을 주고 썼다. 반면 남부는 대농장을 소유한 지주들이 노예들을 목화 재배에 활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에겐 노예제는 포기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노예제 해방을 주장하는 링컨이 고작 40퍼센트의 득표율로 대통령이 되자, 남부는 이에 반발해서 ‘남부연합’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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