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하계역 근처엔 유명한 버거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버거투버거’입니다. 근처 과기대생과 대진고 학생들에게 인기폭발인 버거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오니 못 보던 메뉴들이 있습니다. 맘 같아선 다 시켜 먹어보고 싶지만, ‘모짜렐라 치즈버거(5,500원)’을 주문합니다. 치즈(500원)을 하나 더 추가합니다. 참고로 이 곳엔 감자튀김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가 없습니다. 오직! 버거만 취급합니다. 두 분께서 열심히 버거를 만들고 계십니다. 학생부터 연인 그리고 외국인까지 손님이 엄청 많습니다. 주말인 탓일까요? 4개, 5개씩 포장해서 가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모짜렐라 치즈버거가 나왔습니다. 치즈가 넘쳐흐르는 모양새가 벌써부터 군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한입 먹어봅니다. 우와! 판톼스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