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선 두 가지 현재 인터넷 문화의 폐단에 대한 예가 적시되었다. 처음은 조성모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 제목으로 ‘마지막 밀리언셀러’라고 적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조성모는 여태까지 1천만장이 넘게 팔린 기록을 지닌 가수다. 따라서 자신의 얼굴에 금칠을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몇 가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이번에 ‘바람필래’라는 노래로 돌아온 조성모는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자신이 노래를 부를 때, 고개를 돌리거나 심지어 거꾸로 앉아있는 일부팬들의 행동을 보며 ‘힘이 빠지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에 자신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가 올라와 있는지 찾아보다가 너무나 심한 이야기에 놀라고, 다른 후배가수들의 댓글에 더욱 놀라고 말았단다. 그러면서 조성모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