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첫 번째는 어디서 저런 가창력이 소유자들이 나오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는 벌써 세 번이나 했고, 열풍이후 공중파까지 오디션 프로에 달려들어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이들이 방송에 출연했다. 따라서 ‘이쯤 되면 실력자들이 씨가 마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밖에 없다. 근데 는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한다’는 슬로건 때문일까? 다른 오디션 프로는 물론 와 견주어도 오히려 가창력 하나만큼은 훨씬 뛰어난 인재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외모와 퍼포먼스를 보지 않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란 특수성이 단단히 한몫을 한 것 같다. 2화는 그 자체로 화제만발이었다. 일단 의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1화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