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자신의 채널 ‘사유리TV’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밝혀진 이야기지만, 사유리의 입으로 다시 듣는 건 또 느낌이 달랐다. 결혼을 하지 않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기를 갖는 다는 건 우리로선 아직 받아들이기 조금 어려운 이야기다. 그런데 사유리는 용감하게 그런 선택을 했다. 그는 원래 결혼을 빨리 하고, 아기를 빨리 갖고 싶어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유리가 사랑한 사람은 아기를 갖거나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결국 몇 번의 이별과 만남 끝에 완전한 헤어짐을 선택했다. 사유리는 만약을 대비해 난자를 보관했지만, 잘 모이질 않았다. 그러다 41세때 생리주기가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가서 자신의 자궁나이가 이미 48세란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조금 있으면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