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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연예통신 5

‘아이리스’의 김태희, ‘그랑프리’로 영화까지 성공할까?

어제 에선 의 두 주인공인 김태희와 양동근이 나왔다. 양동근은 익히 알려진대로 인터뷰를 몹시 꺼려하는 성격답게 끝까지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덕분에 김태희가 많은 말을 했는데, 최근 그녀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의 성공한 탓인지 부쩍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일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PD가 ‘태희씨 포스터 촬영하려고 하늘에서 조명 비춰주는 거 같다’라고 말하자, ‘촬영 때 그래주지’라고 여유있게 받아넘겼다. 팀을 위해 직접 양동근에게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양동근은 마이크를 보자마자 줄행랑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가장 최고는 양동근에게 ‘김태희씨 같은 미인과 상대역을 했는데, 다음 작품에선 누구랑 하고 싶느냐?’란 질문에, 김태희가 옆에서 ‘저랑 해서 눈에 차는 분이 없지 않을까 ..

TV를 말하다 2010.07.31

‘무적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낮아진 이유

영화 를 아는가? 잘 모르겠다고? 그럼 주윤발-적룡-장국영 주연의 을 기억하는가? 주윤발의 쌍권총 액션과 범죄자인 형 적룡과 경찰인 장국영의 눈물나는 형제애로 기억되는 영화 은 지금봐도 손색없을 만큼 홍콩 느와르의 대표격인 작품이라 할 것이다. 이 대단한 것은 주윤발-장국영 등의 주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카리스마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의 작품이라 아무리 주진모-송승헌-조한선-김강우 등이 따라한다고 해도 비슷하게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작품이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지만 ‘왜 굳이 시대의 명작을 망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굳이 리메이크’ 하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을 리메이크 하는 의 소식을 들려왔을 때, 대다수의 원작팬들은 오히려 기대보다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어제 에선 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신세경, 이미지 소모가 심각하다!

최근 신세경의 이미지는 TV 드라마나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데도 상당히 소모된 느낌을 받는다. 미니홈피에 근황을 알리거나, 신문사 등에서 보도되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라 크게 이미지 소모가 될 부분이 없다. 그러나 각종연예프로들을 통해 신세경의 일상사가 자주 보여지면서, 이미지 소모를 시키는 듯 싶다. 대다수의 연예인의 경우, 연예 프로에 나올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다. 이를테면 새로 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홍보를 겸할 때가 많다. 물론 시상식이나 영화시사회 참여와 광고 촬영 현장등도 자주 공개되지만, 신세경처럼 너무나 자주 비치는 경우는 드문 사례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일례로 지난 금요일 밤 MBC 에선 특별한 이유 없이 신세경을 방문했다. 이후 광고 촬영으로 바쁜 그녀를 만난 것인데, 화장..

TV를 말하다 2010.06.06

비담이 아닌 배우 김남길의 매력에 빠지다!

어제 에는 이후 오랜만에 김남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인청공항에서 만난 김남길을 피곤하고 초채해 보였다. 그는 지진 피해 봉사활동으로 인도네시아를, 개인 화보집 촬영으로 라스베가스를, 마지막으로 현재 찍고 있는 드라마 때문에 일본까지 찍고 오는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온 것이었다. 그러나 에서도 보여줬지만, 화보집 촬영이 끝나지 않아 귀국하고도 여독도 제대로 풀지 못한 채, 다시 강남의 모 스튜디오로 향해서 다시 촬영을 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 중이었다. 리포터와 이야기를 나누는 김남길은 매우 편안해 보였다. 평상시 패션 스타일을 묻자, 현재 입는 스타일이며 ‘포인트 없다. 평상시에는 추리닝을 입는다’라는 농담을 건넸다. 아울러 공항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고 열광하는 팬들에게 공손하게..

TV를 말하다 2010.03.06

이병헌과 한채영의 환상적인 만남, '인플루언스'

지난 19일 에는 이병헌과 한채영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유는 얼마전 함께 출연한 디지털 영화 의 포스터 촬영 때문이었다. 이병헌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유머러스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회춘하셨네요’라고 농담을 건넨 취재진에게 ‘이 친구 걸리적 거리네. 치워’라는 식으로 농담으로 응수했고, ‘언제쯤 MBC 작품에 출연하느냐?’라는 질문에는 ‘섹션TV MC 맡으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재밌는 점은 이병헌과 한채영은 같은 소속사임에두 불구하고 같은 작품을 한 것은 이번 가 처음이라는 사실이었다. 이병헌과 한 채영은 서로 입크기 때문에 놀랐다고 말하면서 ‘장난’을 치며 그동안 친해졌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작품 에 대해 이병헌은 ‘100년이 세월이 흘러도 가치있는 약속은 변치 않는다라는..

TV를 말하다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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