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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댄스 6

레인보우 배꼽춤 방송금지에 반대한다!

어제 뉴스를 보니 방송사의 권고에 따라 레인보우의 배꼽춤 안무가 수정되어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유는 ‘너무 선정적인 탓’이었다. 처음 컴백한 레인보우의 ‘A’의 안무를 보면서, ‘선정적’이란 느낌은 받긴 했다. 아마 많은 이들이 동의할테지만 레인보우의 배꼽춤은 두 손이 상의를 살짝 들추는데서 느껴지지만, 상의를 벗기 전 동작이다. 물론 이를 통해 보여주는 노출은 지극히 적지만, 이는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분명 선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권고와 시정조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많은 이들이 지적하지만 레인보우처럼 특정 댄스동작이나 의상 등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다른 걸그룹들을 훑어봐도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넘쳐난다. 오늘날 걸그..

TV를 말하다 2010.09.09

현아에게 섹시댄스를 강요한 ‘세바퀴’ 문제있다!

개인적으로 에 대해 좋게 보는 점과 나쁘게 보는 점이 공존한다. 세대를 초월해서 함께 공감하고 부담없이 앉아서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선 를 높이 평가한다. 지금 10대들은 알지 못하는 스타들이 출연해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마찬가지로 10대 아이돌 스타들이 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는 일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되는 탓인지, 여성 출연자들이 남자 게스트의 복근을 보여달라거나 근육을 만지는 등의 모습과 남성 출연자들이 걸그룹 멤버의 섹시댄스를 보면서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비춰져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젠 그중에서도 절정이었다. 어젠 ‘포미닛’의 현아와 가윤이 함께 출연했는데, 이들은 신곡 을 음악에 맞춰 췄다. 이에 진행자중 ..

TV를 말하다 2010.07.25

G7 최고의 섹시녀는 누구? ‘청춘불패’

어제 는 군부대를 위한 ‘위문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월달에 대설피해를 입은 유치리 주민들을 도운 군부대를 ‘답방’하는 형식이었다. 군부대를 구성하는 대다수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 걸그룹에 열광하는 현실을 생각해 봤을 때, ‘위문공연’은 가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당연하지만 대다수가 이 시대 최고의 인기를 끄는 걸그룹의 멤버임을 고려해보면 말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그동안 나름 쉬운 유혹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시도하지 않다가, 이번에 드디어 화끈한 위문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가족과 떨어져 힘든 군복무를 하고 있는 장병을 위무해주고, 더불어 시청자들에게도 그녀들이 멋지고 섹시한 걸그룹의 멤버임을 새삼 일깨워주었다. 역시 당연한 이야기지만 군인들을 위한 위문공연이고, 걸그룹의 주요한 무기가 섹시..

TV를 말하다 2010.07.10

차라리 월드컵 복근녀 한우리를 응원하겠다!

어제 인터넷엔 실시간 검색어로 난데없이 ‘월드컵 복근녀’가 떴다. 한 여성이 각각 비의 ‘널 붙잡을 노래’와 포미닛의 ‘huh'에 맞춰 해당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동영상이 화제로 떠오른 것이었다! 특히 동영상 속의 그녀는 1탄격인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안무에서 후반부에 상의를 위로 걷어올려 복근을 보여줌으로써, 비 못지 않은 섹시함과 관능미를 자랑했다. 기사에 따르면, 동영상속의 주인공은 현재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는 한우리란다. 물론, 해당 동영상 게시판의 댓글들처럼 ‘의심’이 가는 부분은 있다. 겨우 그녀의 동영상은 6월 14-15일쯤에 올라왔고, 기사화되는데 불과 이틀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초게시물이 겨우 1만이 조금 넘는 조회수를 올린 것을 헤아려 본다면, ‘언플’이란 의심에서 자유롭진 못하..

TV를 말하다 2010.06.17

걸그룹보다 홍수아 섹시댄스를 응원하는 이유

어제 를 우연히 틀었다가, 알리라는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데, 홍수아가 몹시 관능적인 섹시댄스를 추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녀의 과감한 섹시댄스에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다가, 순간 ‘이중 잣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곤 홍수아를 응원하게 되었다. 우선 홍수아는 1986년생으로 우리 나이론 25살의 성인이다. 그런데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을 보고 있자면, 10대 여성 아이돌들이 격한 섹시댄스를 추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최근 걸그들은 다수가 스포츠 브라를 입고 나왔고, 그중엔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윗통을 너무 심하게 올려 스포츠 브라를 일부러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한 팀까지 나왔다. -얼마 전 한 여성 아이돌이 이야기 했지만, 그녀들의 복장과 조그마한 장신구 하나까..

TV를 말하다 2010.06.12

청순글래머 신세경, 시대의 섹시 아이콘 될까?

최근 신세경의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섹시’ 컨셉에 올인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그녀가 찍은 CF들을 보고 있으면 그렇다. 버커루 청바지 광고를 비롯해 이온음표 G2 그리고 이번에 찍었다는 치킨 광고는 그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치킨광고’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인기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비스트와 함께 했다는 점에서 우선 눈길이 끈다. 또한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된다. 국내에서 여성 연예인이 섹시 미인으로 각광받는 가장 주효한 수단은 역시 춤이라 할 수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지현의 경우, 테크노댄스로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고, 이후 신인에서 단박에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신세경도 전지현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다. 전지현은 당시 최고의 ..

TV를 말하다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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