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를 보면서 많은 실망을 했다. 그동안 나르샤의 성인돌 이미지가 다들 너무나 부러웠던 것일까? 어제 방송분에서는 너무나 시도 때도 없이 성인유머가 구사되었다. 시작은 노촌장이 김태우에게 ‘나르샤와 함께 방안갓으로 가라’고 해서 시작되었다. 어떻게든 예능의 재미를 주고 싶었던 김태우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말장난을 했고 이것은 현아가 ‘현아가 태어났어요’라고 하고, 김신영과 노촌장이 추임새를 넣으면서 길어졌다. 방앗간 설정은 예전에 TV와 영화에서 검열 때문에 단골로 쓰던 표현이었다. 그런 설정을 굳이 오랜시간 반복해 식상함은 지겨움으로 바뀌었다. 다음은 김신영이었다. 그녀는 구하라의 수영이의 공통점으로 ‘앞뒤가 똑같다’라는 유머를 구사했다. 여성의 상징인 가슴이 빈약하다는 것을 손동작으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