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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3

비와 청하가 함께 한 신곡 ‘WHY DON’T WE’ 청음회를 개최한 ‘시즌비시즌’

25일 공개된 '시즌비시즌' 25화에선 뜻밖의 깜짝쇼가 진행되었다. 박진영에 이어 이번엔 청하라니! 청하가 누군가? 3세대 아이돌에서 대표격으로 손꼽히는 솔로가수다. 춤과 노래가 모두 되는 그야말로 최고의 아이돌 가수다. 그런데 레전드인 비와 만남이라니. 벌써부터 셀레인다. 그런데 ‘시즌비시즌’에선 조금 독특한 홍보전략을 선보였다. 바로 ‘찾아가는 청음회’였다. 차를 타고 가다가 무작정 시민들을 태워서 신곡(‘WHY DON’T WE’ )을 들려주고 반응을 보는 상황은 그 자체로 웃기고 재밌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홍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모두들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와 SNS등을 이용해 홍보를 하고 있다. 비록 적은 숫자지만 일반인이 동석해서 비와 청하와 신..

현아에게 섹시댄스를 강요한 ‘세바퀴’ 문제있다!

개인적으로 에 대해 좋게 보는 점과 나쁘게 보는 점이 공존한다. 세대를 초월해서 함께 공감하고 부담없이 앉아서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선 를 높이 평가한다. 지금 10대들은 알지 못하는 스타들이 출연해 그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마찬가지로 10대 아이돌 스타들이 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는 일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되는 탓인지, 여성 출연자들이 남자 게스트의 복근을 보여달라거나 근육을 만지는 등의 모습과 남성 출연자들이 걸그룹 멤버의 섹시댄스를 보면서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비춰져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어젠 그중에서도 절정이었다. 어젠 ‘포미닛’의 현아와 가윤이 함께 출연했는데, 이들은 신곡 을 음악에 맞춰 췄다. 이에 진행자중 ..

TV를 말하다 2010.07.25

왜 ‘해피투게더’는 가수특집으로 꾸며졌을까?

어제 방송된 는 조금 독특하게 꾸며졌다. 김C, 타블로, 조권-진운, 손호범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일까? 는 초반에 출연가수들에게 짧게 한 소절씩만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모두들 그 짧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제 방송된 는 고정MC인 박명수가 신곡 ‘Fyah'를 불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섯 팀의 가수들이 출연한 셈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는 ’가수 특집‘으로 꾸며지게 되었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최근 한달 가까이 예능-가요 프로가 결방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최고의 비극이라 할 수 있는 천안함 침몰사고가 벌어지면서 공중파의 예능과 가요 방송은 모두 중단되었다.-게다가 최근엔 MBC 파업까지 겹쳐졌다- 문제는 그 기간이 너무 길었다는..

TV를 말하다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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