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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3

허공-김민정보다 빛났던 나들이-이소정의 무대!, ‘보이스코리아’

모든 오디션 프로를 올킬한 를 보면 아무래도 배틀라운드가 진행되는 만큼, 다른 무대보다 압도적인 중량감을 자랑하는 무대들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 가장 중량감있는 무대는 대다수 맨 마지막에 배치하는 게 기본이다. 7화 같은 경우엔 허각의 형인 허공의 무대가 그런 예였다. 의 우승자인 허공은 아무래도 허각의 쌍둥이 형인만큼 기대와 시선이 모아질 수 밖에 없는 참가자다. 따라서 그와 배틀 라운드를 지낼 상대는 함께 화제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방송을 보고 난 소감은 의외로 싱거웠다. 물론 상대였던 김민정이 못했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그녀는 프로 가수의 뺨을 최소한 서너대는 때릴 정도로 훌륭했다. 다만 대진운이 없었을 뿐이었다. 자료화면(?)에선 연습장면에서 그녀가 칭찬을 받고, 심지어 ..

TV를 말하다 2012.03.25

모든 오디션 프로를 올킬한 강미진, ‘보이스코리아’

아! 정말이지 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는다. 지난 16일밤 엠넷을 통해 방송된 6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제 슬슬 괴물 같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많이 들은 탓일까? 슬슬 승자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6회에서 눈에 띤 배틀무대는 ‘손승연 VS 오슬기’의 무대였다. 둘 다 시원시원한 파워보컬의 소유자들 답게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라는 곡을 너무나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 MC 김진표의 표현대로 마치 둘이서 한방씩 멋지게 주고 받는 것처럼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게다가 둘 다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쭉쭉 뻗어 올라가서 시청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승훈팀의 트레이너인 박선주가 ‘오빠 애네는 배틀 붙이지 말고 팀으로 내보내자’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정말 멋진..

TV를 말하다 2012.03.18

막강 최강오디션 ‘보이스코리아’가 금요일 밤을 공습한다!

의 성공으로 인해 현재 ‘한국은 오디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공중파에서 하는 오디션들은 뭔가 비슷비슷하고 차별점을 찾기가 힘들다! 여기 열풍을 일으킨 엠넷에서 새로운 포맷의 진화된 오디션 프로인 를 들고 나왔다. 가 다른 오디션과 가장 먼저 차별화 되는 점은 바로 네명의 코치가 뒤돌아서서 오직 가창력만으로만 자신의 팀원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신승훈-백지영-길-강타. 네 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자의 외모와 퍼포먼스는 전혀 보지 못한다. 만약 참가자가 마음에 들어서 두 명 이상의 코치가 버튼을 누르면 선택권은 참가자에게 돌아간다. 이제 참가자는 두 코치중에서 골라야 한다. 미국판 에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씨로 그린 등의 전설적인 가수들이 자신의 팀원을 채우기 위해 애원하고 서로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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