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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크루아상 3

대파스콘이 유명한 ‘수원의 아침’ 본점

수인분당선 영통역 근처엔 ‘수원의 아침’이란 베이커리가 유명하다. 소위 말하는 ‘방송’을 타서 그러한데, 마침 근처에 갈일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처음엔 입구를 찾지 못해 조금 헤맸다. 알고보니 건물 앞이 아니라 뒷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살짝 헤매고 들어가니, 점심 때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보이는 분들이 커피와 빵을 함께하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빵을 골랐다. ‘하드롤 앙버터(6,000원), ‘애플 파이(4,200원)’, ‘아몬드 크루아상(4,300원)’, ‘대파 스콘(4,200원)’으로 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로! 먼저 앙버터부터 시식했다! 이름처럼 빵이 꽤(?) 단단했다. 살살 잘 깨물어서 먹었다. 팥의 단맛과 버터의 풍성한 부드러움이 딱딱한 빵과..

리뷰/맛기행 2022.05.18

떠오르는 크루아상의 신흥강자!, 발산역 ‘베이커리 룬’

최근 인스타 등을 자주 하다보니 새롭게 뜨는 맛집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베이커리 룬’도 그런 빵집 중 하나다. 이 곳은 5호선 발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내가 사는 곳과는 너무 멀어서 갈 일이 없었는데, 인스타에서 팔로우 했다가 우연히 그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들려봤다. 아침 8시에 오픈 하는 이 곳엔 들어서자 마자 잘 구워준 빵들이 반겨주었다. 아뿔싸! 그러나 제일 먹고 싶었던 생크림 크루아상과 팔말차크림 크루아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안타까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몬드 크루아상(4,500원),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4,500원), 크로핀(3,8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을 맛봤다! 크아! 정말 한입 씹는데, 바삭함이 제대로 느껴..

리뷰/맛기행 2021.02.23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크루아상, ‘꿈꾸는 크루아상’

이수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근처 베이커리를 검색해봤더니 ‘꿈꾸는 크루아상’이 유명해서 찾았습니다. 많은 빵들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민 끝에 아몬드 크루아상(3,500원), 산딸기 바게트(4,000원), 크렌베리 식빵(4,500원), 치즈프레첼(3,500원)을 골랐습니다. 모두 부탁해서 소분했습니다.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근처 스벅에 들어가서,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아몬드 크루아상을 먹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은 (크루아상은) 겉바속촉인데, 이곳의 크루아상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겉은 소보로빵처럼 달콤했고, 아몬드가 씹혀서 좋았습니다. 씹히는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몇개 정도는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산딸기 바게트는 이름처럼 ..

리뷰/맛기행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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