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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관계 2

‘하이킥’의 황정음, 준혁의 여자친구가 되다?

어제 방송된 44화에서 황정음이 또 한건 해냈다! 이야기는 상당히 단순한 것이었다. 준혁에게 반한 얼짱 여고생이 대쉬를 한다. 귀찮아진 준혁은 자신의 과외선생인 황정음에게 부탁해서 여자친구라고 뻥을 친다. 이에 격분한 여고생은 자신의 패거리를 끌고 와서 황정음을 위협한다. 처음은 기지로 넘어갔지만, 두 번째는 막다른 골목에 갇혀 황정음은 꼼짝없이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준혁은 마치 흑기사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아니 왜 준혁이는 이런 귀여운 여학생이 싫다는 거지? 혹시 이미 마음을 황정음에게 빼앗긴 탓일까? 자신 때문에 손을 다친 준혁에게 밴드를 붙여주면서 정음은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마지막에 버스정류장에서 그 여고생을 마주치자, 정음은 벌벌 떨면서 자신의 천원을 내주고 도망가버려 웃음..

TV를 말하다 2009.11.11

‘하이킥’의 신세경은 청순한 글래머?

어제 방송된 31화는 신세경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보여준 방영분이었다. 신세경은 이현경의 심부름으로 이지훈에게 사골국을 주러 간다. 추운 날씨에 신세경은 옷이 없는 탓인지, 티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마침 그녀가 타려던 차에선 줄리엔이 내리고, 제대로 옷도 못 입고 나온 그녀를 보고 마음이 아픈 그는 자신의 목도리를 풀어 세경의 목에 걸어준다. 한편, 병원에 도착한 세경은 머리끈이 풀려 긴 생머리를 휘날리게 되는데, 마침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의사들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에 깜짝 놀라고 만다. 그리곤 지훈에게 사골국을 억지로 마시게 한 신세경을 ‘청순한 글래머’의 애인이라고 가서 따져물으며, ‘언제 사귀었느냐?’고 묻는다. 지훈이 계속 부인하자, ‘그럼 사골국을 들고 온 가정부..

TV를 말하다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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