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런닝맨’에선 의미있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바로 프리퀄이었다. 금검전설편의 이전이야기를 다룬 ‘금검전설’은 시작은 멋지기가 금강산 수준이었다!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헬기를 타고 그야말로 산좋고 물좋은 짱안에서 전설을 찾는 장면은 정말 그 자체로 볼거리를 자아내며 기대감을 200%이상 높일 정도였다. 그런데 전설의 검을 하하가 차지하면서 뭔가 어긋나기 시작했다. 물론 하하는 오랜만에 절대무적의 지위를 갖게 된 상황을 잘 이용했다. 그는 금구신검의 첫 번째 주인으로 ‘일시정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가 ‘멈추어라’라고 한다음 런닝맨 멤버중에 한명을 지목하면, 신검의 혼령들이 도와줘서 이름표를 뗄 수 있었다. 덕분에 하하는 광수, 김종국을 너무나 쉽게 해치웠다.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런닝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