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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3

신세경, 송강호 상대역으로 변신에 성공할까?

놀라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신세경의 차기작으로 영화 이 정해졌다. 의 이현승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의 상대역이란다. 간단한 시놉은 신세경이 은퇴한 보스를 죽이기 위해 접근한다는 것. 이번 신세경의 차기작 결정은 여러 모로 현명한 판단이라고 여겨진다. 우선 의 감독과 송강호의 상대역인 만큼, 최소 평균 이상은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악의 경우 영화가 실패한다고 해도, 이 시대 최고의 배우중 한명인 송강호와 연기를 한다는 것만으로 배울 것이 무척 많다. 그리고 영화에서 신세경의 역할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후 신세경의 이미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청순한 글래머’로만 굳어져갔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CF를 봐도 그녀의 몸매에 이미지를 탐닉하는 경향이 짙었다. 그런 탓일까? 신세경은 차기작에서..

TV를 말하다 2010.06.08

신세경, 이미지 소모가 심각하다!

최근 신세경의 이미지는 TV 드라마나 예능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데도 상당히 소모된 느낌을 받는다. 미니홈피에 근황을 알리거나, 신문사 등에서 보도되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라 크게 이미지 소모가 될 부분이 없다. 그러나 각종연예프로들을 통해 신세경의 일상사가 자주 보여지면서, 이미지 소모를 시키는 듯 싶다. 대다수의 연예인의 경우, 연예 프로에 나올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다. 이를테면 새로 시작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홍보를 겸할 때가 많다. 물론 시상식이나 영화시사회 참여와 광고 촬영 현장등도 자주 공개되지만, 신세경처럼 너무나 자주 비치는 경우는 드문 사례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일례로 지난 금요일 밤 MBC 에선 특별한 이유 없이 신세경을 방문했다. 이후 광고 촬영으로 바쁜 그녀를 만난 것인데, 화장..

TV를 말하다 2010.06.06

엄정화, 우리 시대의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엄정화. '만능 엔터테이너'란 명칭에 이토록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 국내에 또 있을까?엄정화를 보면 ‘대단하다’란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연예계에서 10년이 넘도록 변함없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면서 양쪽 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토록 ‘만능 엔터테이너’란 명칭에 가장 잘 부합하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물론 가수로서 그녀의 라이브 실력은 실망스럽고, 연기도 김명민 만큼 본좌급은 아니다.그러나 93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2008년 D.I.S.C.O 까지 그녀는 내놓는 앨범보다 족족 성공을 거뒀다. 탁구공처럼 어떻게 튈지 모르는 대중의 취향을 고려하면 이렇게..

인물열전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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