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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4

나는 왜 게임 부스걸을 사랑하게 되었는가?

지난 주말 나는 지인 몇몇과 함께 ‘GSTAR 2010'을 찾아갔다. 다른 이들은 게임이 목적이었을지 몰라도, 내 목적은 어디까지나 각 게임 부스의 홍보 도우미들을 찍는 것이었다. 참고로 나는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 때문이다. 오늘날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온라인 게임의 세상에선 폐인되기 딱 좋은 타입의 인간이다. 각 게임부스엔 나와 동류(?)로 보이는 인간들이 DSLR과 스트로브에 백통, 심지어 사다리까지 준비해서 사진을 찍는 것을 보고는 혀를 내두를 지경이었다. 그렇다면 왜 나 같은 인간들은 게임 부스걸을 사랑하는가?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사진을 마음 놓고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나 같은 초보자들에게 가장 좋은 피사체는 당연히 사람이다. 사람은 사람을 찍..

아오이 소라에게 주홍글씨를 새기는 언론들

지난 25일 아오이 소라가 국내에 입국했다. 자신이 홍보모델로 나선 드라고나 온라인 게임 홍보활동을 위해서였다. 이때부터 국내언론은 그녀에 대해 안테나를 세우고 취재경쟁에 돌입했다. 어떤 의미에서 아오이 소라는 독특한 위치에 속해있다. 국내에서 그녀가 출연한 작품이나 사진집등은 제대로 나온 적이 거의 없다. 또한 흥행된 적도 없다! -적어도 공식적으론- 그러나 대다수의 남성들은 아오이 소라가 누구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애매한 상황은 국내 기사들에서도 혼재되어 보인다. 어떤 기사들은 그저 그녀를 모델로 소개하면서 덧붙어서 ‘드라고나’를 소개하고, 어떤 기사들은 노골적으로 그녀의 출연작과 이전 활동을 소개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아오이 소라에 대해 가장 극명한 표현이 나온 것은 위에 캡처한 기사제목에..

카테고리 없음 2010.08.28

방한한 아오이 소라의 사진을 찍다!

지난 26일 오후 3시 압구정에 위치한 모 스튜디오에서 아오이 소라의 촬영회가 있었다. 이는 게임업체 라이브플렉스가 자사 홍보모델로 아오이 소라를 섭외해, 이벤트에 당첨된 이들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었다. -모든 사진은 1500픽셀로 맞춰져 있습니다. 누르면 커집니다- 약 10명이 넘는 당첨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촬영회는 약 20분이 조금 넘게 진행되었으며 아오이 소라는 시종일관 성실한 자세로 임했다. 특히 그녀는 촬영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악수를 하며 매력적인 웃음과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행사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있었다. 우선 촬영 시간이 너무 짧았다! 개인적으로 만약 촬영 시간이 겨우 20분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미..

드래곤네스트, 타격감 최고의 MORPG 게임!! 스트레스 확 날려버려!! 넥슨과 함께하는 2proo.net 이벤트

드래곤네스트, 타격감 최고의 MORPG 게임!! 스트레스 확 날려버려!! 넥슨과 함께하는 2proo.net 이벤트 넥슨과의 인연, 그리고 드래곤네스트 드래곤네스트 Dragon Nest가 지난 3월 4일 정식으로 오픈하여 현재 넥슨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콘솔게임 전문 업체가 게임을 제작하고 운영까지 하게 되어 오픈 초기에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지요. 그래도 꾸준한 운영과 관리에 신경을 쓴 결과 많은 분들이 드래곤네스트에서 지금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드래곤네스트는 제가 보기에 많~은 여성유저가 있어서 나름(?)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심심치않게 자주 눈에 띄는 커플들이 좀 염장을 지르는게 아쉬운... 게임이기도 하지요. (버럭~) 파이오니어 시즌때 12만명이 신청하고, 오픈하자마자 동접 1만명..

리뷰/낙서장 201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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