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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리 3

모든 오디션 프로를 올킬한 강미진, ‘보이스코리아’

아! 정말이지 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감탄사 밖에 나오질 않는다. 지난 16일밤 엠넷을 통해 방송된 6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제 슬슬 괴물 같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많이 들은 탓일까? 슬슬 승자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6회에서 눈에 띤 배틀무대는 ‘손승연 VS 오슬기’의 무대였다. 둘 다 시원시원한 파워보컬의 소유자들 답게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라는 곡을 너무나 멋들어지게 소화해냈다. MC 김진표의 표현대로 마치 둘이서 한방씩 멋지게 주고 받는 것처럼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게다가 둘 다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쭉쭉 뻗어 올라가서 시청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승훈팀의 트레이너인 박선주가 ‘오빠 애네는 배틀 붙이지 말고 팀으로 내보내자’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정말 멋진..

TV를 말하다 2012.03.18

보이스코리아’의 존재이유를 증명한 요아리!

를 보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첫 번째는 어디서 저런 가창력이 소유자들이 나오는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는 벌써 세 번이나 했고, 열풍이후 공중파까지 오디션 프로에 달려들어서 그동안 수없이 많은 이들이 방송에 출연했다. 따라서 ‘이쯤 되면 실력자들이 씨가 마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수 밖에 없다. 근데 는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한다’는 슬로건 때문일까? 다른 오디션 프로는 물론 와 견주어도 오히려 가창력 하나만큼은 훨씬 뛰어난 인재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외모와 퍼포먼스를 보지 않는 ‘블라인드 오디션’이란 특수성이 단단히 한몫을 한 것 같다. 2화는 그 자체로 화제만발이었다. 일단 의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1화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

TV를 말하다 2012.02.19

가슴으로 기억될 신인가수 요아리의 ‘쇼케이스’에 다녀오다!

어제 운좋게 신인가수 요아리의 에 가게 되었다. 발단은 지난주 금요일 트위터를 통해 신인가수 요아리의 쇼케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위드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서 였다. 결론적으로 어제 오후 2시까지 연락이 오질 않아서 포기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오후 2시 4분쯤 문자 메시지를 받고, 기분이 좋아져 홍대 브이홀을 찾아갔다. 당연하지만 이런 공연에 시간을 맞춰 간다는 것은 바보짓.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선 최소 한두시간전에 가야 한다. 한시간 전에 찾아간 홍대 브이홀 앞에는 역시 수십명의 사람들이 나처럼 신인가수 요아리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어젠 뙤약볕이 내리쬐지 않아 견딜만 했지만, 그래도 더운 날씨에 서서 기다리려니 짜증이 날 지경이었다. 미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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