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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만해 2

브레이브걸스 코인에 제대로 탑승한 ‘시즌비시즌’

지난 11일 저녁 8시 ‘시즌비시즌’은 매우 급하게 올라왔다. 바로 ‘롤린’으로 최근 차트를 역주행하고 결국 음원사이트 1위를 올킬한 브레이브걸스를 모시기 위해서였다.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브레이브걸스는 섭외 1순위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모시기 어려워진다. ‘시즌비시즌’ 제작진은 핫할때 최대한 빨리 모시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꾸며서, 비의 찐팬인 유정이 스케줄 관계로 못본다고 아쉬워할때 ‘짠’ 나타나고, ‘롤린’ 안무 연습을 하는데 찐팬들을 섭외해서 그들이 군인들처럼 목청껏 떼창을 하며 환호하는 모습은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롤린’이 역주행하게 된 영상이 군인들의 떼창이 배경(?)으로 사용된 탓인지, 군인들의 떼창이 없으면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 그런..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은 예정되어 있었다?!

최근 유튜버 비지터가 올린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_모음’으로, 지난 2월 24일 올라온 영상은 9일 현재 무려 6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몇년 전에 발표한 곡이 차트 역주행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언론에서도 주목하지만 EXID의 ‘위아래, 비의 ‘깡’ 정도 였다. 그러나 이번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위와 상황이 좀 다르다. 브레이브걸스의 동영상을 보면 ‘위문열차’ 공연이 많고, 군인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자주 부각된다. 나도 ‘롤린’의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을 보면 뭔가 허전할 지경이다. 열광하는 군인들의 모습이 마치 기본(?)처럼 느껴진 탓이다. 밀보드 1위의 ‘롤린’은 군장병들에게 힘들 때 피로를 날려주는 피로회복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따라서 제대 이후 예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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