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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2

‘슈퍼스타 K 4’만이 기회인 불쌍한 젊은이들!

‘슈퍼스타 K 4’는 드디어 어제 슈퍼위크를 마치고 최종면접을 통해 생방송에 진출할 탑 10을 뽑았다. 방송을 보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던 것은 18명의 최종합격자중에 간절하지 않은 이들이 없었다는 사실이었다. 최종 탑 10에 들어간 인물중에 로이 킴을 제외한다면 가정형편이 좋아보이는 이들이 없었다. 볼륨의 경우는 세 명의 멤버들이 작년에 탈락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왔단다. 딕펑스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유쾌발랄함과 달리 6년 동안 인디 밴드를 하면서 빈 무대를 바라보면서 서러움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를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던 것은 심사위원들이 하는 이야기가 무척 귀에 거슬리는 부분들이었다. 양경석의 경우 과거 건달이었던 탓에 계속 그 부분을 물고 넘어졌다. 이는 앞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TV를 말하다 2012.10.06

‘슈퍼스타 K 4’의 문제는 낚시예고가 아니다?!

드디어 국내 오디션 프로의 본좌인 ‘슈퍼스타 K 4’가 15주 방송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공중파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무주공산이었던 금요일 심야시간대를 프라임 시간대로 바꾼 것은 덕분이었다! 어제 방송을 시작한 는 보다 진일보한 편집능력을 보여주었다. ‘쾌남과 옥구슬’이란 독특한 컨셉의 트리오의 홍일점이 알고 보니 백지영이 부른 의 가이드보컬이란 소식은 반전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뿐인가? 종합격투기 일본챔피언이 초반 등장할 때는 그저 우락부락한 파이터인 줄 알았는데, 둘째 아들의 기도협착증 때문에 아들에게 용기를 위해 참가했다는 사연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회장님 아들에 미국 명문대 조지타운대 입학 예정인 로이 킴의 경우엔 방송 직후 ‘엄친아’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흔히 말하는 갑부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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