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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런닝맨 2

또 하나의 대박! ‘이상한 나라의 런닝맨’

얼마전 ‘초능력자’편을 기억하는 의 열혈팬이라면, 이 그 연장선에 걸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유재석과 하하가 당시의 기억 때문에 ‘시간을 거스르는 자’같은 주문을 아직도 입에 달고 사는 것은, 당시 런닝맨 멤버들이 얼마나 즐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루이스 캐롤의 는 토끼를 따라간 앨리스가 겪게 되는 모험담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많은 상징과 비유 등이 있어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이 갑론을박을 하는 작품이다. 어려운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은 동화속 상상을 현실화시켰다! ‘마법의 문’을 열고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순간부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워프’하듯 연출했다. 곳곳에 보물상자를 숨겨놓고 딱 한 한군데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비밀열쇠는 놔뒀다. 그 과정에서 앨리스의 키를 늘..

TV를 말하다 2012.04.09

국민예능 등극을 노리는 ‘런닝맨’!

어제 은 ‘런닝맨 코드’편을 방송하면서 매우 의미심장한 설정을 하나 집어넣었다. 바로 제주도의 한 마을 주민을 모두 ‘런닝맨화’ 시킨 것이었다! 크립덱의 암호를 풀기 위해선 알파벳 다섯 개의 철자가 필요했는데, 그건 오로지 마을주민의 등에 붙어있는 이름표를 제거하고 확인했을 때, 극소수의 몇 명만이 한 개씩 철자를 지니고 있었다. 이 장면에서 의미심장한 것은 마을주민들이 철저하게 런닝맨 멤버들에게 이름표를 뜯기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이다. 마치 모두 런닝맨 멤버가 된 것처럼, 런닝맨이 멀리서 달려오면 도망가기 바빴고, 런닝맨 멤버들이 등짝에서 이름표를 떼려고 하면 매우 거칠게 반항(?)했다. 그런 행동을 하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은 매우 즐겁고 행복해보였다. 물론 개중에서 아주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른들..

TV를 말하다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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