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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뵈르 4

오픈하자마자 줄서는 동탄빵집 ‘봄밀베이커리’

목, 금, 토. 일주일에 단 3일만 오픈하는 빵집.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줄서서 사기 때문에, 낮 12시만 지나도 원하는 빵을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동탄빵집 ‘봄밀베이커리’를 찾아가봤다. 낮 11시에 오픈이라 시간을 맞춰서 갔는데, 아뿔사! 앞에 10명도 넘게 줄이 서 있었다. 순간 눈을 의심했다. 서울도 아니고 동탄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다니. 심지어 장소도 외진 곳이다. 새삼 ‘봄밀베이커리’의 유명세를 느꼈다. 20여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내 순서가 왔다. 한 번에 두팀씩만 들어갈 수 있고, 뒤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잽싸게 빵을 담았다. 유명한 ‘잠봉뵈르(7,000원)’, ‘에멘탈치즈깡빠뉴(4,800원)’, ‘아몬드 크로와상(4,200원)’, ‘크러핀(4,200원)’, ‘사과파이(..

리뷰/맛기행 2022.02.27

잠봉뵈르와 캐러멜 바닐라 크루아상, ‘라룬드파리’

지난번에 ‘라룬드파리’에서 너무나 맛있게 크루아상을 먹어서, ‘잠봉뵈르’가 궁금한 나머지 찾아갔다. 이곳 잠봉뵈르의 큰 특징은 ‘소금집’의 잠봉을 쓰는 것이다. https://zazak.tistory.com/3277 동탄 최고의 크루아상과 까눌레, ‘라룬드파리’ 동탄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한 ‘라룬드파리’는 많은 이들이 ‘인생까눌레’ 혹은 ‘인생 크루아상’으로 꼽는 곳이다. 예전에 한번 먹고 반해서 이번에 다시 찾았다. 노란색으로 칠한 외관 zazak.tistory.com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잠봉뵈르(8,500원)’이 나왔다. 바게트는 꽤 단단했다. 또한 담백한 편이라 잠봉과 버터와 좋은 조합을 이뤘다. 세 가지 재료 밖에 들어가지 않기에, 세 재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다. ..

리뷰/맛기행 2021.11.23

잠봉뵈르 맛집, 화성 ‘카페222’

잠봉뵈르가 먹고 싶어져서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카페222’를 찾아갔다. 여긴 정말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찾은 곳이다. 이즈니 버터에 그 유명한 소금집 잠봉을 썼다고 해서 호기심이 무럭무럭 생겨났다. 게다가 새벽부터 빵을 구워서 오전 8시에 오픈하는 정말 부지런하기 짝이 없는 카페다. 오전 8시 20분쯤 도착하니 정말로 카페의 문이 열려 있었다. 당연히 ‘잠봉뵈르(8천원)’을 주문했다. 치아바타로 변경가능했지만, 우선 기본인 바게트로 했다. 아메리카노는 원래 3천원인데, 샌드위치와 함께 주문하면 1천원이 할인되었다. 금방 나왔다! 바게트에 버터(인터넷을 통해 뵈르가 버터란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오마이갓!)에 잠봉까지. 정말 들어간 게 별로 없는 조합(?)이었다. 그러나 한입 먹는 순간! 감동..

리뷰/맛기행 2021.10.18

맛있는 앙버터프레첼, 노원 ‘1986베이커’

4호선 노원역 근처엔 보물 같은 빵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바로 ‘1986 베이커’입니다.원래는 잠봉뵈르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토일에만 나온 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앙버터프레첼(3,800원)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다른 빵도 더 주문했습니다. 2020/02/03 - [리뷰/맛기행] - 노원 식사빵의 절대강자! '1986베이커' 노원 식사빵의 절대강자! '1986베이커' 최근에 노원역 근처를 걸어가다가 새롭게 마카롱 전문점이 오픈한 것을 봤다. 내가 아는 걸로만 벌써 10곳이 넘어가는 것 같다. 바미디저트가 오픈했을 때만 해도 신기했는데, 이젠 너무 많아져 zazak.tistory.com 근처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먼저 ’ 올리브치즈할리피뇨(4,500원)’ 입니다. 이름처럼 올리..

리뷰/맛기행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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