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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입문서 2

늦게 읽었지만 신선했던 ‘진보집권플랜’

‘나꼼수’를 들어도 그렇고, 김어준 총수를 비롯해서 진보쪽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조국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심상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에서 김어준은 ‘진보쪽에 이만한 사람이 없다. 격하게 아낀다’라는 식으로 그의 대한 인물평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고 있었다. 조국교수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그야말로 ‘지식인중의 지식인’이라 할만하다. 우선 조국 교수가 눈에 띄는 부분은 그의 외모다! 진보정치인들 가운데 미남-미녀를 찾기란 솔직히 어렵지 않은가? -보수쪽은 당장 원희룡과 나경원 같은 이들이 떠오르는 것과 대조적이지 않은가?- 갑작스럽게 정치인을 논하면서 외모를 들먹이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 유권자들이 표를 줄 때 가장 많이 따지는 부분 중에 하나가 ‘외모’이기 때문이다. 오세훈 ..

닥치고 읽어야할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개인적으로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객관적인 이유 따윈 없다. 그냥 주는 거 없이 밉고 싫었다. 예전에 를 읽다가 그가 말하는 폼을 보면 아는 거 없이 왠지 잘난척 하는 것 같고, 그래서 더더욱 싫었다. 그래서 처음에 도 일부러 듣지 않았다. 근데 이젠 듣지 않으면 대화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반 강제적으로 듣게 되었다. 처음엔 2시간이 넘는 시간 때문에, ‘너무 길어’라고 했는데, 지금은 방송을 기다리는 열혈마니아가 되었다. 근데 방송 들어본 이들이라면 알겠지만 를 비롯해서 4인방의 책선전이 얼마나 나오는가? 근데 내가 를 사서 읽게 된 것은 전적으로 도올 김용옥 교수 때문이었다. 잘 알려진 대로 강의가 EBS에 의해 강제하차 통보를 당하자, 화가 나셔서 광화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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