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전자 - 출처: 다음 이미지검색 최근에 읽은 책중에 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공저자인 요시카와 료죠는 삼성전자에서 무려 10년(1994~2003)이나 일한 경험자이다. 그는 일본에서 CAD가 전혀 생소한 시절에 누구보다 먼저 가능성을 보고 현장에 투입시키고자 애쓴 장본인이며, 삼성전자와도 그러한 인연을 통해 이건희 회장이 직전 전화통화를 해서 스카웃한 말 그대로 ‘글로벌 인재’다. 그가 삼성에 재직한 때는 1994년으로 이건희 회장이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한지 얼마 안 된 때다! ‘마누라와 자식을 빼놓고 다 바꿔라!’라는 모토로 유명한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은 단순히 선언으로 끝나지 않았다. ‘삼성의 위기’를 일찍부터 파악한 이건희 회장은 회장단과 임직원들과 마라톤 회의를 하고,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