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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게임 2

네 번째 6성과 아홉번째 5성 몬스터!

처음 모바일게임을 접했을 때만 해도 코웃음을 쳤다. 개인적으로 패밀리부터 시작해서 슈퍼패미콤, PS 1~3까지 나름 섭렵해 본 게이머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게임기를 처분하고 가끔 모바일 게임이나 PC용 게임이나 하는 처지지만, 나름 게임을 좀 해봤기 때문에 아직 초보적인 수준인 모바일 게임은 ‘눈에 차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를 벌써 3달째 열심히 하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한편으론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잉여스러워서 한탄하다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을 이것저것 써보려고 한다. 는 RPG게임이다. 모험지역이라 불리는 곳(영웅지역을 빼고)에서 진행하면 한판을 깰때마다 골드와 경험치 그리고 세 개의 보물상자에서 한 개를 선택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

우린 왜 ‘모두의 마블’에 열광하는가?

현재 카카오톡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누가 뭐라해도 ‘모두의 마블’이다. 카카오톡에서 더보기를 클릭한 후, 게임섹션을 보면 인기순위 1위에 모두의 마블이 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두의 마블’은 잘 만들어진 게임인가? 거기에 대해선 필자는 회의적인 입장이다. 우선 ‘모두의 마블’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명한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에서 상당부분 차용해왔기 때문이다. 필자는 ‘모두의 마블’의 성공은 오히려 시의적절한 시점에 있었다고 본다. ‘모두의 마블’을 보고 있으면 답답한 구석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메인화면부터 보자. 도무지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정감이 가질 않는다. 필자의 취향이 반영된 탓이기도 하겠지만, 이렇게 게임 캐릭터를 보면서 ‘못 생겼다’라거나 ‘참 정 안간다’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

게임바라기!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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