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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6

왜 일본의 코로나 백신 접종은 우리보다 느린가? ‘박가네’

‘박가네’에선 최근 국내에서도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바로 왜 일본이 한국보다 접종속도가 느린가? 하는 부분이었다. 3월 2일 기준으로 일본은 누적 34,772명, 한국은 87,428명 이다. 일본은 지난 2월 17일에 접종을 시작했다. 무려 우리보다 9일이나 빨리 시작했는데, 너무나 가뿐하게(?) 추월당했다. 이런 속도라면? 우리가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집단면역이 가능한 상태까지 접종이 될 것 같다. 그럼 어떤 차이가 이런 결과를 자아냈을까? 오상이 알려준 이야기론 먼저 백신장관이 된 고노 타로의 권한이 의외로 적다는 것이다. 그는 코로나 백신을 수입해서 각 지자체로 뿌려주면 할일이 끝난다. 즉, 그 다음부턴 각 지자체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가 ..

일본은 한국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늦는다!

그동안 ‘일본은 백신이 있고, 한국은 없다.’란 말이 SNS를 비롯한 여기저기에 퍼져있었다. 그러나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는 9월까지 국민 70퍼센터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뉴스는 일본을 강타하며 놀라움을 샀다. 일본은 그동안 화이자를 비롯한 코로나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고, 오는 6월까지 접종해서 집단면역을 갖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하겠다고 힘주어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현재 화이자의 공급계획상 올해 말이나 되어야 (일본에) 충분한 물량이 공급가능하단 소식이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일본엔 백신접종과 관련한 로드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났다. 결국 스가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현재 위기상황을 콘트롤할 능력이 전혀 없음이 드러난 셈이다. 반..

일본이 주민등록증 시스템과 방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트래블튜브’에서 지난 16일에 올린 영상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현재 일본은 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다. 하루 7천명이 넘게 확진자가 쏟아지는 현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위기상황이다. 그러면서 일본 내부에서도 우리의 주민등록증 시스템과 방역 시스템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스가 내각 내부에서 나오고 있단다. 한국과 일본은 닮은 부분이 많다. 따라서 우리의 시스템을 일본은 그대로 적용하기 쉬운 편이다. 게다가 우리의 시스템은 이미 오랜 시간동안 테스트하고 검증되었다. 일본으로선 충분히 탐낼만 하다. 그러나 일본을 믿을 수 있는가? 아베 내각때 벌어진 무역전쟁은 일본의 터무니 없는 트집으로 시작되었다. 심지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망하게 하기 위해 주요 소재의 수출을 금지했다. 민주주..

일본은 왜 코로나백신 접종이 빨리 되지 않는가? ‘박가네’

‘박가네’에서 일본이 코로나백신 접종을 서두르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잘 알려진 대로 일본은 지금 자국 인구수보다 더 많은 코로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뉴스를 통해 잘 알려진 대로 접종속도가 느려서, 가지고 있는 백신 중 상당수를 폐기해야 될지도 모른다. 왜 이런 사태가 생긴 걸까? 심지어 영국의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선진국들 중에서 가장 코로나 극복이 느릴 걸로 예상했다(2022년 4월 예상). 당연한 이야기지만, 코로나 백신은 두 번 접종해야 한다. 따라서 접종 대상자를 분리하고, 최대한 짧은 기간 안에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접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본은 한국처럼 주민등록증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다. 비슷한 ‘마이넘버 카드’는 전 인구 중에 겨우 23퍼센트 정..

가망 없는 나라 일본, 어디까지 추락할까?

최근 일본 관련 뉴스를 보면서 무척이나 놀랐다. 첫 번째 뉴스는 일본 고위층들이 중국 코로나 백신을 몰래 맞았다는 사실이었다. 일본 대기업 CEO를 비롯해서 유명 정치인들이 몰래 맞았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관련뉴스) 일본 상류층 '중국 백신' 몰래 접종 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45048_34936.html 일본 상류층 '중국 백신' 몰래 접종 한국은 백신 도입 일정이 이렇게 구체화 하고 있는데 옆 나라 일본에서는 백신을 두고 의아한 소식이 있습니다. 중국의 제약사, 시노팜의 백신을 일본의 부유층 인사들이 몰래 접종 했다... imnews.imbc.com 중국 백신은 아직 일본에서 승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건 불법 행위다. 또한 중국 백신은 현재..

코로나에 대응하는 일본의 자세는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최근 뉴스를 보니 일본 해상자위대 고위층 2명이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일본 내부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그중 한명은 막료장으로 우리로 치면 해군 참모총장급이란다. 이미 소방총감이 지난 18일 코로나 감염 진단을 받고 입원한 상황에서 일본인들은 두려워하고 있단다. 잘 알려진 대로 일본 고위층들은 쉽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조금만 의심스러워도 대응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고위층조차 코로나 확진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코로나가 얼마나 일본 내부에 창궐했는지 알려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공산화되었다든 둥, 백신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는 둥 연일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쓰고 있다. 여기엔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 일단 우리나라는 모범방역국으로 세계에서 손꼽히고 있다. 그리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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