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봉을 기념해서 주연배우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그리고 마크 웹 감독 등이 내한해서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를 가졌다. 김태진씨가 진행을 담당했는데, SNS를 통해 주연인 엠마 스톤을 엠마 왓슨으로 잘못 소개하고, 영화 내용보다는 김치와 불고기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가 삽시간에 퍼지면서 그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었다! 이에 당시 진행을 맡은 김태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세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당시 시사회장에서 참석했던 이들이 이를 증언해주면서 다행히 몇시간만에 상황이 종료되기는 했다. “ 제가엠마스톤을 엠마왓슨인 줄 알고 해리포터얘길 물었다네요 아무렴 그랬을까요 제가? 엠마스톤의 전작 '헬프'를 얘기한 적은 있어도 해리포터 얘긴 입밖에도꺼낸적없습니다 아무리 생각 없는 바보라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