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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 5

김혜수의 신들린 연기력! ‘직장의 신’

오전 11시에는 청소를 하고, 오후 2시에는 밀린 워드작업을 하고, 오후 4시에는 아기를 받아내는 조산사 역할을 해내는 사람. 이런 사람을 평상시에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에서 무한능력을 보여주는 미스 김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면, 단연코 미스 김을 연기하는 김혜수다! 에서 김혜수의 놀라운 것은 우선 코믹연기에 있다! 김혜수가 누구인가? 연기경력만 거의 30년(정확히는 28년) 가까이 되는 베테랑 연기자다! 하지만 사실 김혜수가 처음 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였을 때는 인상적이긴 했지만, 어색한 감도 있었다. 물론 김혜수는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연기자지만, 에서 미스 김처럼 파격적인 인물은 하지 않은 탓이었다. 그러나 이제 김혜수의 코믹연기는 그야말로 ‘물 올랐다’..

TV를 말하다 2013.04.30

왜 김혜수는 정유미의 미래가 아닌가? ‘직장의 신’

계약직이 정규직 제의를 받는다면? 무척 기분 좋고 행복한 일일 것이다. 아마 대한민국에 사는 99% 비정규직이 모두들 바라는 대목일 거라 생각된다. 그런데 여기 회사가 내민 ‘정규직’이란 카드를 당당하게 거부한 여성이 있다. 바로 에 등장하는 미스 김이다. 그렇다면 왜 회사는 미스 김에게 정규직을 제의했는가? 이미 드라마에서 알 수 있지만, 미스 김은 회사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 놀라운 능력으로 계약을 성사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런 우수한 사원을 뽑지 않는다면 그거야 말로 말이 안되는 일일 것이다. 게다가 황부장이 말했지만, 회사입장에선 ‘비용절감’도 된다. 왜? 미스 김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칼같이 지키며, 그 외의 일들은 모두 ‘모두 시간외 수당’을 받아간다. 심지어 회식도 시간외 수당을 받..

TV를 말하다 2013.04.23

김혜수의 놀라운 무한변신! ‘직장의 신’

어제 김혜수의 변신을 보고서 그저 감탄사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미스 김은 Y.jang의 계약직으로서 회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그녀는 일반 회사원들처럼 회식에 참가한 것이 아니라, ‘업무외 수당’을 받으면서 회식에 참석했다. 그래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우선 그녀는 1차 회식자리인 고깃집에서 현란한 가위질로 고기를 잘라냈다. 그뿐인가? 부장님이 권하는 술잔은 거부하는 대신 샤워주를 만들어주며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노래방이었다! 김혜수는 노래방에서 노래는 부르지 않았지만 그야말로 현란한 탬버린 솜씨로 부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로서도 그녀의 현란한 탬버린에 그저 놀라움에 저절로 입이 벌어질 지경이었다!- 특히 부장님이 노래를 부를 때 현란했는데, 위기의식을 느낀 ..

TV를 말하다 2013.04.10

동심을 파괴한 ‘뽀로로’의 현실적 결말?! ‘직장의 신’

에디가 뽀로로를 잡아먹으며, 백곰 포비가 루피와 에디를 잡아먹고, 아기공룡 크롱이 크면 그 백곰마저 잡아먹는 다는 미스 김의 이야기는 매우 끔찍하기 이를 데 없다! '뽀통령'이라 불리며, 유아들에게 절대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를 왜 이토록 다른 각도에서 보게끔 강제유도하는 것일까? 3화에서 미스 김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금빛나가 정주리가 자신의 친구라며 말하자, 이에 반발한 장규직이 정주리가 좋아하는 뽀로로 인형을 가지고 들먹이면서 전개되었다. ‘뽀로로’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보았다면 그야말로 동심파괴가 되었을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뽀로로’를 분석한 것이다! 장규직은 미스김을 몹시 싫어한다. 왜? 그녀가 너무나 능력 있는 파견직이기 때문이다. 장규직은 3화에서 왜 그렇게 계약직을 싫어..

TV를 말하다 2013.04.09

김혜수가 고작 이 정도로 그려지다니!, ‘직장의 신’

첫회만 놓고 평가하긴 조금 이르지만, 1회만 보고 난 소감은 엄청 실망스럽다. 김혜수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이 갔다. 또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정유미가 합세해서 더욱 기대가 갔다. 오프닝은 마치 영화와 같았다! 키스하는 연인과 갑작스러운 건물화재, 그리고 그 건물을 향해 뛰어가는 여인의 뒷모습 등은 뭔가 궁금증을 일으키기게 충분했다. 또한 정규직을 고집하는 세상에서 희한하게 파견직 근무만을 고집하는 ‘미스김’의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김혜수가 투우사로 분해 활약을 펼치는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또한 유능한 장규직(오지호)를 인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잡스 분장을 시키고, 하버드대 졸업한 모습등을 보여준 까진 나름 괜찮았다. 또한 그들의 첫만남을 부각기시키 위해 비행기 기내에서 떡먹다가 목에 ..

TV를 말하다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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