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의 후속으로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가 편성된다는 뉴스가 떴다. 읽어보니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조율증인 것으로 보인다. 바라건대, 김승우씨는 를 포기하길 바란다. 전혀 그에게 이득될 것이 없다. 단언하건대, 처럼 몇 개월 가지 못해 접을 것이다. 에서 호위총관 팀장으로 나오면서 ‘폭풍 간지’라는 별명을 얻은 김승우는 1990년 로 데뷔해 벌써 20년차에 이르는 중견배우다. 따라서 그는 인맥을 동원해 대형스타를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그다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왜 그러냐고? 를 예로 들어보겠다. 박중훈은 가 폐지되고, 에 나와 이런 고백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상대방의 처지를 너무 잘 알아서 더 가질 못했다. 후회가 있다’라고. 박중훈은 제작진과 게스트에겐 무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