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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함께 야구를 더욱 신나게 즐기는 방법들!

朱雀 2012. 4.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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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야구 좋아하는가? 현재 국내 야구는 관중 700만 시대를 맞이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하여 암표상과 경찰들의 쫓고 쫓기는 승부 아닌 승부(?)가 벌어질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하다.

 

아마 여기엔 2004년 제 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4강과 2009년 제 2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등의 효과가 막대하리라 본다. 이전까지 미국과 일본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스스로 저평가되었던 우리 야구가 실은 전통의 강호 쿠바는 물론이요, 메이저리그의 미국, 야구강국으로 자처하는 일본 등과 비교해서 손색없는 전력을 가진 것으로 판명났으니까.

 

관중 700만 시대를 맞이한 프로야구는 이전과 달리 관중에게 더욱 다가가고자 하는 구단들의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돋보이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화 이글스에 대해 살펴볼까 한더.

 

한화 이글스의 올해 전력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다. 메이저리그 124승에 빛나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레전드투수 박찬호와 4번타자 김태균, 고교 최대 유망주 하석주 등등. 그야말로 활약이 기대되기 그지 없다.

 

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그런 탓일까? 한화이글스 홈페이지를 비롯한 여러 채널에 올라온 티저영상은 그야말로 기대감을 활활 불태우게 할 지경이다. 상대투수 기피대상 1호 장종훈, 무려 21년간 한화의 마운드를 책임진 전설의 불사조 송진우, 대성불패 구대성, 특히 마지막에 설명이 필요없는 박찬호 선수가 등장해서 볼을 던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멋지기 그지 없다.

 

CG와 이전 경기 장면들을 적절히 조화시킨 영상은 마치 게임이나 할리우드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세련되었다. 무엇보다 이 티저 영상이 뇌리에 깊숙이 각인되는 것은 영화와 게임의 티저는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모두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전설적인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묘한 긴장감과 더불어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아마도 이래서 야구 관련 영화가 할리우드에서도 많이 개봉했나 싶다.

 


한화이글스 스케치 1화 여전히 중에서

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한화 이글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두 번째 선물은 바로 이글스 웹툰이다. 누구보다 야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장이 만화작가가 그린 웹툰의 일부분이다. 1여전히의 내용은 한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 군장병 시절부터 결혼하고 아이와 함께 야구장에 오기까지 야구와 함께 한 이야기들을 소소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정말 야구를 사랑하지 않고는 그려낼 수 없는 필체와 내용은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네이버에 MLB 카툰을 그리며 네티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훈 작가 역시 이글스 웹툰에 함께 하고 있다. 김태균, 박찬호, 류현진, 장성호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말하면서 순위를 말하지 못하면서 우는 신하의 모습은 한화팬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최훈작가 독수리 요새 2화 승승장구?편

출처: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격주로 돌아가면서 장이 작가가 한화이글스 스케치, 최훈작가가 독수리 요새를 연재하고 있는데, 한화이글스 팬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하고 때론 웃으며 때론 함께 안타까워하며 볼 수 밖에 없는 작품들이라고 여겨진다.

 

한화 이글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가장 큰 선물은 뭐니 뭐니해도 편파중계가 아닐까 싶다. 이정기 캐스터, 김명정 캐스터, 그리고 개그맨 이봉원-오지헌-장동혁으로 이루어진 중계팀은 그야말로 이글스팬을 위한 또 다른 드림팀이 아닐까 싶다.

 


이글스 편파중계 링크 <=클릭!

최근 유행이 된 편파중계는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그야말로 편파적으로 진행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한화이글스가 잘했다라고 우기는 건 아니다. ‘편파라는 말 자체가 팬들을 위해 한쪽으로 기울어져 중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팬들은 아웃을 세이프로 우길 만큼 편파적이진 않다. 그저 그들은 내가 사랑하는 이글스를 좀 더 편들어 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을 뿐이다. 편파중계는 그런 팬심에 다가가기 위한 방법론이 아닐까?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이글스 편파중계는 캐스터와 개그맨들의 절묘한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더욱 느껴주게 한다. 이밖에도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를 가면, 경기리뷰와 팬 동영상, 경기일정과 입장권 안내 등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어, 필자처럼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일자무식도 보다 간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게다가 오는 29일까지 편파중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팬캐스터를 모집한다고 하니, 이글스 팬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 참고로 선정된 이는 패넌트레이스(5~8)동안 활동한다고.



· 일정 : 413~ 29

· 발표 : 53

· 참여방법 : 자신만의 편파중계 영상을 만들어 한화이글스 사이트에서 업로딩

· 상품 팬캐스트 선정 3: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30만원) + 한화이글스 유니폼 상의, 모자, 싸인볼(박찬호, 김태균, 류현진 랜덤), 로고 머플러

  참여자 중 20: 한화이글스 모자, 싸인볼(박찬호, 김태균, 류현진 랜덤), 로고 머플러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야구 역시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팬의 입장에선 자신이 응원하는 탐이 지는 것은 몹시 안타깝고 서운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팬은 경기의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응원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팬심이 아닐까?

 

그런 마음으로 즐기다 보면 선수들이 착실히 1승을 쌓아가면서 언젠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날이 올거라고 여겨진다. 비록 야구장에서 직접 뛸 순 없지만, 관중석이나 TV를 보며 열렬하게 응원하다보면 그런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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