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21세기 초강대국?!

계속되는 중국의 6.25 전쟁에 대한 역사왜곡, 어디까지 참아야 할까?

朱雀 2020. 10.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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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미원조전쟁. 최근 이 단어만큼 우리를 분노케 하는 단어가 있을까?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다. 미국과 경제전쟁을 진행 중인 중국은 내부 결속을 위해 우리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을 그들 멋대로 ‘항미원조전쟁’이란 단어로 왜곡해서 국내외로 선전 중이다.

 

여기엔 우리에게 익숙한 K팝 스타들도 합류했다. 엑소 레이, 빅토리아, 주결경, 성소 등등. 그들은 자신들의 웨이보에 ‘항미원조전쟁 70주년게시글을 올렸다. 물론 이해는 한다.

 

중국 연예인들은 공산당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안그러면? 혹독한 댓가가 뒤따른다. 그러나 그들이 오늘날 유명세와 인지도를 올릴 수 있었던 건, 한국 아이돌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우리로선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중국의 연예인들이 한꺼번에 ‘항미원조전쟁’을 운운한 건, 아무리봐도 BTS가 밴플리트상을 수상한 이후, 중국 네티즌들이 시비를 걸었다가, 오히려 서구 언론과 아미들에게 역으로 털린 상황 때문인 것 같다.

 

당시 중공군은 6.25 전쟁에 참여한 명분이 없었다. 자신들도 그를 알았기에 의용군이란 명칭을 멋대로 붙이고 뛰어들었다. 만약 중국군(중공군)이 아니었다면? 우린 통일되었을 것이다.

 

UN이 인정한 역사적 사실을 멋대로 왜곡해서 선전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저 어이없을 뿐이다. 물론 중국의 이런 말도 안 되는 행태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엄청난 비극이며, 여태까지 아물지 않은 상처다. 따라서 중국의 역사왜곡은 분노를 일으킨다. 사드사태 이후 한한령으로 인해, 오히려 우리 K팝과 드라마와 영화 등은 오히려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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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돈을 받지 않아서 오히려 문화가 발전했다. 한한령 이전을 떠올려보면? 완성도가 떨어지는, 그저 중국이 무대가 되거나, 중국인들이 출현한 이상한 드라마들이 우후죽순으로 제작되었다.

 

그저 돈 벌기에 급급한 이런 (완성도 떨어지는) 드라마들은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오히려 한한령 덕분에 우리의 문화는 더욱 발전했고,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인기 리스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고,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위엄을 떨치고 있다.

 

앞으론 중국인 멤버는 K팝 아이돌로 데뷔하거나 활동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들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언제든 지금처럼 중국 공산당의 이익에 따라 이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이런 중국인은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일은 없어야 하고, 중국에서 투자를 받아 영화와 드라마 등을 제작되거나, 합작으로 뭔가 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이건 엔터관련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그렇다. 사드사태때 중국이 어떻게 경제적 보복했는지 기억해보라? 중국은 조금만 거슬려도 어떤 식으로든 보복할 것이고. 그건 이번 사태처럼 예측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중국과 뭔가 같이 하는 걸 최대한 줄여야 한다. 안 그럼 언제고 된통 당할 것이다). 안그러면? 앞으로 얼마나 더한 상황을 맞아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바로 옆나라이고, G2로 불릴 만큼 경제대국이지만, 그들의 행보를 보자면? 쪼잔하기 이를 데 없고, 역사왜곡 등은 너무나 당당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웃국가와 뭔가를 함께 하는 건 바보짓이다. 따라서 최소한으로 협력하고,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힘을 믿고 함부로 구는 나라가 바로 옆나라라니. 그저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우리의 현실인 것을. 우리 스스로 살길을 모색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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