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베이글 맛집!, 수원 '찐스뉴욕베이글'

오늘은 쫀득쫀득한 베이글이 땡겨서 수원 종합운동장 근처 #찐스뉴욕베이글 을 찾아왔다.

뭐! 베이글이 단돈 990원이라고!

파란색 입간판이 눈에 띈다. 어! 근데 가격이 990원이다. 띠용~.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에 이런 가격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그러하다고 한다!

#베이글 은 잘 알려진 대로 유태인들이 만들어낸 건강식이다. 한번 삶아 굽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빵과는 식감이 전혀 다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부담 없는) 가격표다.

이 곳은 무려 새벽 6시에 오픈한다. 따라서 아침 일찍 와도 베이글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표를 본다. 와! 플레인 베이글이 990원이다. 제일 비싼 제품이 2천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단돈 1,500원이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990원이다. 와! 정말 저렴하다.

 

여긴 포장만 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담아본다. 근처 #스벅 에서 콜드브루를 주문한 다음에 #햄치즈 (3,500)부터 먹어본다.

누런 봉투에 담아주시니 뉴요커가 된 기분이다.

와! 정말 맛있다! 설명 필요없고 직접 맛을 봐야한다!

 

 

와! 쫀득쫀득한 베이글의 식감이 정말 끝내준다. 베이글 자체도 너무 맛있는데, 거기에 햄과 치즈와 양상추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너무 맛있어서 계속해서 먹게 된다.

와! 이거 정말 끝내준다. 너무 너무 맛있다!

#통밀앙버터 (3,500원)도 끝내준다! 팥과 버터가 잔뜩 들어가서 팥의 달달함과 버터의 풍성한 부드러움이 쫀득한 베이글 식감과 완벽한 하나가 된다.

 

와! 이런 #베이글맛집 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끝내주는 곳이다. 앞으로 자주 와서 다른 메뉴들도 맛봐야겠다. 다른 메뉴들도 너무너무 기대된다.

영업시간: 06:00~18:00(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