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리코타치즈샌드위치, 병점 '싱그로우'

#리코타치즈샌드위치 를 먹기 위해서 #싱그로우 를 찾아갔다.

아직 메뉴판엔 없는 신메뉴 '수제리코타치즈샌드위치'

 

아직 메뉴판에는 없는 신메뉴인 ‘수제리코타치즈샌드위치(7,600원)’는 샌드위치 메뉴 중에서 가격대가 제일 높다.

 

 

#아이스아메리카노 (1,500원)과 함께 주문한 #샌드위치 는 가운데 리코타 치즈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것이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가 틀림 없었다.

이 곳의 다른 샌드위치는 달리 살짝 빵이 구워져 나온다. 딸기잼을 바르기 때문이라고. 아마 단맛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싶다.

 

자! 그럼 맛을 보자! 우선 빵의 바삭함이 느껴진다. 포장지를 재껴서 보니, 살짝 구워져 있었다. 다른 샌드위치랑 달랐다. 이유를 여쭤보니, 딸기잼이 발라져 있어서라고. 단맛을 더욱 극대화하시기 위해 그런 것 같다.

리코타치즈의 건강한 부드러움과 각종 야채의 신선함 그리고 딸기잼과 치즈 그리고 구운 빵의 조화 등으로 '식사+디저트'를 동시에 한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아무튼 빵이 살짝 구워져 있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게다가 햄과 치즈 그리고 토마토와 양상추 등이 풍성하게 들어가서 단맛과 더불어 건강함이 느껴진다. 물론 리코타치즈의 깊고 풍성한 맛은 말해 무엇하리.

 

식사와 디저트의 중간쯤 느낌이랄까? 든든하면서도 묘하게 군것질을 한 느낌이 공존하는 독특한 샌드위치였다.

영업시간: 09:00~20:00(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