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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기행 203

커클랜드 프로틴바 초콜릿 브라우니+칩 쿠키 도우 후기

최근에 운동과 건강에 많은 관심이 생겨서 관련 정보를 유튜브와 블로그등을 통해서 보았다. 그러다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프로틴바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고, 많은 헬스 트레이너와 건강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커클랜드 프로틴바’에 눈이 꽂혔다. 쿠팡 직구로 20개 들이를 30,490원에 구입했고, 며칠 전에 손에 들어왔다. 커클랜드 시그니춰 프로틴바, 줄여서 커클랜드 프로틴바는 기본적으로 두가지 맛이 한개의 상자안에 들어있다. 따라서 좋아하는 한가지 맛만 구입할 수 없는 점은 아쉽다. 커클랜드 프로틴바의 장점은 글루텐프리이며, 개당 칼로리가 고작 190칼로리 밖에 되질 않는다. 또한 설탕이 고작 2그램 밖에 들어있지 않다. 식이섬유가 10그램이나 되며, 단백질은 무려 21그램이나 된다. 따라서 단백질을 ..

리뷰/맛기행 2021.03.11

맛있는 단백질 ‘핏콩 인절미라떼’ 후기

제가 즐겨 먹는 ‘핏콩바’는 너무 달지 않고, 한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아서 자주 먹습니다. 그런 핏콩에서 최근 와디즈 펀딩을 통해 ‘단백질 테이크아웃’을 판매했습니다. 그래서 즉시 49,000원 펀딩을 했습니다(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 ‘핏콩 단백질 3통과 핏콩 쉐이커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한통당 7일분이라 통의 느낌이 작습니다. 개봉해보니 마치 미숫가루나 콩가루 느낌의 단백질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함께 제공된 쉐이커통을 세척한 다음, 두 스푼을 넣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 마시는 아몬드 브리즈를 하나 넣어서 쉐킷쉐킷합니다. 인절미라떼맛 이라는데, 확실히 우리가 잘 아는 인절미에 들어가는 콩가루 맛이 납니다. 그런데 완벽한 콩가루맛은 아닙니다. 좀더 건강한 느낌..

리뷰/맛기행 2021.02.26

떠오르는 크루아상의 신흥강자!, 발산역 ‘베이커리 룬’

최근 인스타 등을 자주 하다보니 새롭게 뜨는 맛집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베이커리 룬’도 그런 빵집 중 하나다. 이 곳은 5호선 발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내가 사는 곳과는 너무 멀어서 갈 일이 없었는데, 인스타에서 팔로우 했다가 우연히 그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들려봤다. 아침 8시에 오픈 하는 이 곳엔 들어서자 마자 잘 구워준 빵들이 반겨주었다. 아뿔싸! 그러나 제일 먹고 싶었던 생크림 크루아상과 팔말차크림 크루아상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안타까웠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몬드 크루아상(4,500원),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4,500원), 크로핀(3,8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잔슨빌 소세지 크루아상을 맛봤다! 크아! 정말 한입 씹는데, 바삭함이 제대로 느껴..

리뷰/맛기행 2021.02.23

교촌 레드콤보웨지감자세트와 허니콤보웨지감자세트를 먹어보다!

치킨 좋아하십니까? 치킨을 좋아하지만, 이제 왠만하면 2만원 정도 하는 까닭에 잘 사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동생이 교촌허니콤보 웨지감자세트와 레드콤보 웨지감자세트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교촌허니콤보는 이전에 먹어본 적이 있었지만, 레드콤보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먼저 교촌허니콤보는 이름처럼 달콤한 허니소스가 들어갔습니다. 교촌치킨의 특징은 아마도 바삭함과 부드러운 사이쯤 존재하는 튀김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살짝 바삭한 것 같으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은 바삭한 치킨 만을 선호하는 저에겐 나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허니콤보는 매우 달고 마늘과 양파의 맛이 강렬하게 납니다. 달고 살짝 매운데 고소하다고 할까요? 여튼 치킨에서 다양한 맛이 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맛이 자극적인 편이라..

리뷰/맛기행 2021.02.21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몬드 크루아상, ‘꿈꾸는 크루아상’

이수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근처 베이커리를 검색해봤더니 ‘꿈꾸는 크루아상’이 유명해서 찾았습니다. 많은 빵들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고민 끝에 아몬드 크루아상(3,500원), 산딸기 바게트(4,000원), 크렌베리 식빵(4,500원), 치즈프레첼(3,500원)을 골랐습니다. 모두 부탁해서 소분했습니다.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근처 스벅에 들어가서,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아몬드 크루아상을 먹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은 (크루아상은) 겉바속촉인데, 이곳의 크루아상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겉은 소보로빵처럼 달콤했고, 아몬드가 씹혀서 좋았습니다. 씹히는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몇개 정도는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산딸기 바게트는 이름처럼 ..

리뷰/맛기행 2021.02.16

뒤늦은 파리바게트 딸기페어 후기, 생딸기 맘모스+딸기 밀키롤

오랜만에 파리바게트를 찾았다. 최근 ‘딸기페어’를 진행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코너를 찾아갔더니 빵이 별로 없었다. 크로아상을 좋아해서 딸기 로프 데니쉬를 먹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그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생딸기 맘모스(2,800원)와 딸기 밀키롤(2,100원)을 하나씩 구매했다. 근처 스벅에 가서 함께 할 음료로 콜드브루를 주문했다. 먼저 생딸기 맘모스부터 먹어봤다. 앙증맞은 크기에 생딸기가 반개씩 옆에 있는 비쥬얼이 참 보기 좋았다. 한입 먹었다. 으음. 맛있긴 한데 아쉬움이 좀 있었다. 내가 먹은 것만 그런지 딸기잼이 적어서, 단맛이 예상보다 적었다.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은 부드럽고, 맘모스빵도 달달했다. 허나 맘모스빵 표면의 바삭함이 예상보다 덜했고, 단맛이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다..

리뷰/맛기행 2021.02.13

최고의 간식이자 다이어트바, ‘핏콩바 플레인’

와디즈 펀딩으로 알게 되어서 이젠 자주 사먹은 ‘핏콩바’입니다. 처음 출시될 때는 플레인, 고구마, 단호박 이렇게 세 가지 맛만 있었습니다. 최근엔 흑임자, 인절미, 깨강정까지 출시되어서 총 6가지로 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맛은 플레인입니다. 가격은 모두 10개들이 1박스가 22,000원입니다. 핏콩바의 강점은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E, 철분이 함유되어 있단 사실입니다. 또한 밀가루와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믿음직스럽습니다. 또한 감자와 같은 덩이뿌리 채소류에 속한 타이거넛츠를 넣어서 불포화지방산과 칼륨과 마그네슘등이 함유되었다네요. 설명이 좀 길었습니다. 핏콩바 플레인은 보시다시피 포장이 노란색입니다. 겉포장을 살짝 뜯으면 바로 핏콩바가 가지런하게 놓여있습니다. 하나 꺼내봅니다..

리뷰/맛기행 2021.02.06

맛 좋은 핏콩 그래놀라 치즈 후기

예전에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핏콩바를 구입하게 되어서 먹어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핏콩에선 당연히 그 이후로 이런 저런 신제품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핏콩 그래놀라 치즈가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핏콩 그래놀라는 치즈 말고도 홍차와 초코맛이 있습니다. 근데 제 입맛엔 좀 단맛이 강해서, 그나마 단맛이 조금 덜한 치즈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 박스에 7개가 들어있습니다. 21,000원으로 한개당 3천원 꼴이네요. 치즈답게(?) 포장 상자가 노란색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귀리와 타이거넛츠가 들어있습니다. 당류는 4그램이고, 요새 문제가 되는 트랜스지방은 0그램이네요. 자! 그럼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개별포장된 것도 노랑노랑합니다. 괜시리 귀엽게(?) 느껴집니다. 자! 이제 포장도 벗겨봅니다..

리뷰/맛기행 2021.02.04

2퍼센트 아쉬운 스타벅스 연유 밀크모닝!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간김에 호기심에 신상인 ‘연유 밀크모닝’을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은 4,300원입니다. 스벅답게 가격은 좀 있습니다(기왕이면 가격 만큼 맛있으면 하는 바람이...). 푹신한 빵위에 버터크림이 올라간 모습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따뜻하게 데워주시더라구요. 따뜻한 빵은 진리죠! 콜드브루와 함께 해 봤습니다. 겉모습은 평범해보입니다. 나이프로 잘라서 먹어봅니다. 빵은 생각보다 살짝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연유버터크림이 들어가서 달달하고 살짝 느끼합니다. 근데 빵이 살짝 질겨서 상쇄됩니다. 빵 자체는 심심한 편이라서, 연유버터가 부드럽게 녹아서 잘 어울립니다. 너무 느끼하지 않고, 달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괜찮았습니다.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평범에서 좀 ..

리뷰/맛기행 2021.02.03

램노스 메론망고 치즈 후기

치즈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엔 싫어했는데, 지금은 꽤 괜찮아졌습니다. 치즈를 빵이나 샐러드에 곁들어 먹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램노스 치즈를 예전에 우연히 마트에서 알게 되어 먹어봤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종종 사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구입할 수 있어서 해봤습니다. 2개 세트(?)로 8,600원인데, 한 세트론 주문이 안되어서 2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역시나 새벽같이 배송되었습니다. 청정 호주에서 만들어진 램노스 치즈입니다. 치즈 특유의 노란색과 메론과 망고가 들어가서 그냥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비닐을 벗겨봅니다. 치즈 특유의 냄새는 별로 안 느껴지고, 메론향과 망고향과 코코넛향이 같이 납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어보니, 치즈 특유의 부..

리뷰/맛기행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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