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를 지난주로 종영하고, 이 첫회가 방송되었다. 방송은 정말 의외로 신선한 재미가 넘쳤다. 그동안 의 가장 큰 약점은 ‘공익성’은 강했지만, 예능으로서 ‘재미’는 몹시 약했다. 가 최근 짐승남 마르코와 정형돈이 투입되고, 김용만과 김현철 등이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공익과 예능을 동시에 잡기 시작했지만, 포맷 자체의 한계를 지닐 수 밖에 없다. 이번주 의 경우, 끔찍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찾았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은 탓에 김용만을 비롯한 고정멤버가 빠지고, 김현철-탁재훈-김지수-신현준 등이 참석을 했다. 그들은 아이티의 참상앞에서 눈시울을 붉힐 수 밖에 없었다. 는 프로그램 성격상 아이티 같은 곳을 찾았을 경우, 예능보단 다큐에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