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 유재석이 물총으로 런닝맨 멤버 전원을 아웃시킨 지 1년이 된 것을 기념해서 ‘유임스 본드 1주년’으로 진행되었다. 늘 그렇지만 이번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놀라운 각본과 진행과정을 보여주었다. 런닝맨 멤버는 모두 밤 11시에 소집되었는데, 느닷없이 체포를 당했다! 각자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6시간 동안 감금(이광수만 60시간 감금)을 선고받았는데, 각자 자신의 방에서 ‘4시간이내에 탈옥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이 지령을 받기 전부터 가장 활약을 보여준 이는 당연 능력자 김종국이었다! 그는 갇히자마자 ‘어떻게든 탈출을 해서 나가라는 것 아니겠어?’라고 자신만만하게 추리해냈다. 그가 첫 번째로 자신의 방에서 탈출할 때 숨겨져 있던 비밀번호 힌트는 책 네권을 나열한 것이었다. 하하가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