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대로 고현정이 진행하는 ‘고쇼’는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많은 이들이 낮은 시청률(7일 방송 5.3%)을 근거로 공격한다. 필자의 생각으론 '시청률 지상주의'인 방송환경에선 어느 정도 근거가 있지만, 상당히 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어제 를 들고 싶다. 어제 에는 초대손님으로 황광희, 조혜련, 정주리, 김재경이 나왔다. 황광희는 현재 에서 한선화와 함께 에이스(?)를 맡고 있으며, 의 보조MC로 활약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 밝혔지만 에 무려(?) 두 번이나 나온 드문 아이돌이 되었다. 이건 그만큼 황광희가 예능에서 귀하신 몸(?)이란 반증을 드러낸 것이다. 조혜련은 잘 아는대로 얼마전까지 잘 나가는 개그우먼이었다. 그러나 이혼이후 한동안 두문불출하다가 최근에야 활동을..